[간추린 단신]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충북 11명 평균 17억 원 외

입력 2024.03.28 (20:00) 수정 2024.03.2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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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고위 공직자의 재산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충북의 경우, 김영환 도지사는 서울 종로의 건물 3채를 매도하는 과정 등에서 채무 84억 원이 생겨 마이너스 8천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윤건영 교육감은 15억 3천만 원, 황영호 도의장은 2억 5천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재산이 5천여만 원씩 늘었습니다.

충북 단체장 11명의 평균 재산은 17억 5천여만 원이고, 최고액 신고자는 정영철 영동군수로 87억 2천만 원입니다.

충북 교통사고 사망 45.8% ‘65세 이상’

충청북도경찰청은 지난해 충북에서 교통사고 7천 9백여 건이 발생해 155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65세 이상이 71명으로 45.8%를 차지했습니다.

충북경찰청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보행자 중심의 교통 안전 활동과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 확대 등 18가지 과제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충북 주간아파트 매매가 0.02%↓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 25일 기준, 충북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1주일 전보다 0.02% 하락했습니다.

같은 기간 충북의 아파트 전세 가격은 변동이 없어 상승세에서 보합세로 전환했습니다.

청주시 “신청사 자재·공법 제안받아 반영”

청주시가 통합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건축·전기·소방기계·통신 자재와 공법을 공개적으로 제안받아 설계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 달 14일까지 제안을 접수한 뒤 상반기에 관련 위원회를 열어 자재와 공법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통합청주시청사는 2028년 하반기까지 옛 청사 일대 2만 8천여 ㎡에 지하 2층, 지상 12층으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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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충북 11명 평균 17억 원 외
    • 입력 2024-03-28 20:00:20
    • 수정2024-03-28 20:08:16
    뉴스7(청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고위 공직자의 재산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충북의 경우, 김영환 도지사는 서울 종로의 건물 3채를 매도하는 과정 등에서 채무 84억 원이 생겨 마이너스 8천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윤건영 교육감은 15억 3천만 원, 황영호 도의장은 2억 5천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재산이 5천여만 원씩 늘었습니다.

충북 단체장 11명의 평균 재산은 17억 5천여만 원이고, 최고액 신고자는 정영철 영동군수로 87억 2천만 원입니다.

충북 교통사고 사망 45.8% ‘65세 이상’

충청북도경찰청은 지난해 충북에서 교통사고 7천 9백여 건이 발생해 155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65세 이상이 71명으로 45.8%를 차지했습니다.

충북경찰청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보행자 중심의 교통 안전 활동과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 확대 등 18가지 과제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충북 주간아파트 매매가 0.02%↓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 25일 기준, 충북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1주일 전보다 0.02% 하락했습니다.

같은 기간 충북의 아파트 전세 가격은 변동이 없어 상승세에서 보합세로 전환했습니다.

청주시 “신청사 자재·공법 제안받아 반영”

청주시가 통합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건축·전기·소방기계·통신 자재와 공법을 공개적으로 제안받아 설계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 달 14일까지 제안을 접수한 뒤 상반기에 관련 위원회를 열어 자재와 공법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통합청주시청사는 2028년 하반기까지 옛 청사 일대 2만 8천여 ㎡에 지하 2층, 지상 12층으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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