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정재호 주중대사 ‘갑질 의혹’ 조사…정 대사 “일방 주장”

입력 2024.03.28 (21:41) 수정 2024.03.2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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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주중대사가 대사관 직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신고를 외교부가 접수하고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주중대사관 주재관 A씨는 정 대사가 업무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지능'을 거론하며 폭언을 하고, 고성을 질렀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대사는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보도 내용은 일방의 주장만을 기초로 한다"며 "현 단계에서 구체적 언급은 삼가겠다"면서 갑질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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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정재호 주중대사 ‘갑질 의혹’ 조사…정 대사 “일방 주장”
    • 입력 2024-03-28 21:41:32
    • 수정2024-03-28 21: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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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주중대사가 대사관 직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신고를 외교부가 접수하고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주중대사관 주재관 A씨는 정 대사가 업무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지능'을 거론하며 폭언을 하고, 고성을 질렀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대사는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보도 내용은 일방의 주장만을 기초로 한다"며 "현 단계에서 구체적 언급은 삼가겠다"면서 갑질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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