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왕’ 한화 노시환, 호수비에 시즌 2호 홈런까지!

입력 2024.03.28 (21:52) 수정 2024.03.2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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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프로야구 홈런왕인 한화의 거포 노시환이 재치있는 호수비에 시즌 2호포로 공수에서 빛났습니다.

2회, SSG가 무사 1,2루의 득점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김성현이 정석대로 보내기 번트를 시도했는데 그만 타구가 살짝 뜨고 말았습니다.

1루 주자가 주춤하는 사이, 3루수 노시환이 공을 잡아 2루로 뿌립니다.

타자 주자까지 1루에서 아슬아슬하게 아웃되는 그림같은 병살타가 됐습니다.

덕분에 힘이 난 선발 문동주가 마지막 타자를 삼진으로 잡고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3회초 한화의 공격.

노시환이 때린 타구가 외야 담장을 훌쩍 넘어갑니다.

영의 균형을 깨뜨리는 노시환의 투런포, 시즌 2호 홈런입니다.

낮은 슬라이더를 한 손을 놓으면서 절묘하게 공을 걷어 올렸는데 지난해 홈런왕의 진가가 느껴지시나요?

이번에는 LG 오스틴의 호쾌한 홈런포 장면 보시죠.

마치 공을 쪼개버릴 듯 힘찬 스윙, 오스틴의 시즌 첫 홈런입니다.

어제 연장 혈투 끝에 삼성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LG가 오늘은 무시무시한 타격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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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런왕’ 한화 노시환, 호수비에 시즌 2호 홈런까지!
    • 입력 2024-03-28 21:52:14
    • 수정2024-03-28 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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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프로야구 홈런왕인 한화의 거포 노시환이 재치있는 호수비에 시즌 2호포로 공수에서 빛났습니다.

2회, SSG가 무사 1,2루의 득점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김성현이 정석대로 보내기 번트를 시도했는데 그만 타구가 살짝 뜨고 말았습니다.

1루 주자가 주춤하는 사이, 3루수 노시환이 공을 잡아 2루로 뿌립니다.

타자 주자까지 1루에서 아슬아슬하게 아웃되는 그림같은 병살타가 됐습니다.

덕분에 힘이 난 선발 문동주가 마지막 타자를 삼진으로 잡고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3회초 한화의 공격.

노시환이 때린 타구가 외야 담장을 훌쩍 넘어갑니다.

영의 균형을 깨뜨리는 노시환의 투런포, 시즌 2호 홈런입니다.

낮은 슬라이더를 한 손을 놓으면서 절묘하게 공을 걷어 올렸는데 지난해 홈런왕의 진가가 느껴지시나요?

이번에는 LG 오스틴의 호쾌한 홈런포 장면 보시죠.

마치 공을 쪼개버릴 듯 힘찬 스윙, 오스틴의 시즌 첫 홈런입니다.

어제 연장 혈투 끝에 삼성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LG가 오늘은 무시무시한 타격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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