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공장에 폐기물 투기 적발…“땅 소유주 주의해야”

입력 2024.03.29 (07:52) 수정 2024.03.2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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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이 건축·철거 현장 등에서 나온 폐기물 수십 톤을 빈 공장에 무단으로 쌓아둔 업체를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업체 대표는 정상적인 폐기물 처리 과정을 거치는 것처럼 공사 현장 관계자를 속이고 폐기물 처리 위탁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상남도 특사경은 임차인이 폐기물을 쌓아놓고 도주한 경우, 처리 책임이 농지 소유주나 건물주에게 부과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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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 공장에 폐기물 투기 적발…“땅 소유주 주의해야”
    • 입력 2024-03-29 07:52:28
    • 수정2024-03-29 09:34:47
    뉴스광장(창원)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이 건축·철거 현장 등에서 나온 폐기물 수십 톤을 빈 공장에 무단으로 쌓아둔 업체를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업체 대표는 정상적인 폐기물 처리 과정을 거치는 것처럼 공사 현장 관계자를 속이고 폐기물 처리 위탁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상남도 특사경은 임차인이 폐기물을 쌓아놓고 도주한 경우, 처리 책임이 농지 소유주나 건물주에게 부과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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