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울산 인구 순유출 다시 1,000명대…1년 만에 최고

입력 2024.03.29 (07:57) 수정 2024.03.2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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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울산의 인구 순유출 규모가 다시 천 명대를 기록하며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전입인구는 1만 2,171명인 반면 전출인구는 1만 3,313명으로 1,142명이 순유출됐습니다.

이에따라 울산의 인구 순이동률은 -1.3%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경남과 함께 최고 유출률을 기록했습니다.

울산의 월별 인구 유출 규모는 지난해 2월 1,372명 이후 꾸준히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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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울산 인구 순유출 다시 1,000명대…1년 만에 최고
    • 입력 2024-03-29 07:57:05
    • 수정2024-03-29 09:01:38
    뉴스광장(울산)
지난달 울산의 인구 순유출 규모가 다시 천 명대를 기록하며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전입인구는 1만 2,171명인 반면 전출인구는 1만 3,313명으로 1,142명이 순유출됐습니다.

이에따라 울산의 인구 순이동률은 -1.3%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경남과 함께 최고 유출률을 기록했습니다.

울산의 월별 인구 유출 규모는 지난해 2월 1,372명 이후 꾸준히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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