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역에 미세먼지 ‘경보’…지난해 4월 이후 11개월만
입력 2024.03.29 (10:32)
수정 2024.04.0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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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24/03/29/20240329_JUNFBI.jpg)
경기도 전역에 미세먼지(PM 10)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29일) 오전 3∼4시를 기해 경기도 4개 권역 31개 시·군 전체에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미세먼지 경보는 해당 지역 대기자동측정소의 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300㎍/㎥ 이상인 상태로 2시간 지속할 때 내려집니다.
경기 전역에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된 것은 지난해 4월 12일 이후 11개월여 만입니다.
기상청은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이날 1시 현재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서해5도에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으며, 그 밖 지역에도 미세먼지(PM10) 농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 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습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황사 유입의 영향으로 오는 30일까지는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가급적 야외 활동을 삼가고 필요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29일) 오전 3∼4시를 기해 경기도 4개 권역 31개 시·군 전체에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미세먼지 경보는 해당 지역 대기자동측정소의 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300㎍/㎥ 이상인 상태로 2시간 지속할 때 내려집니다.
경기 전역에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된 것은 지난해 4월 12일 이후 11개월여 만입니다.
기상청은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이날 1시 현재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서해5도에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으며, 그 밖 지역에도 미세먼지(PM10) 농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 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습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황사 유입의 영향으로 오는 30일까지는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가급적 야외 활동을 삼가고 필요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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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29 10:32:36
- 수정2024-04-01 11: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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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역에 미세먼지(PM 10)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29일) 오전 3∼4시를 기해 경기도 4개 권역 31개 시·군 전체에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미세먼지 경보는 해당 지역 대기자동측정소의 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300㎍/㎥ 이상인 상태로 2시간 지속할 때 내려집니다.
경기 전역에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된 것은 지난해 4월 12일 이후 11개월여 만입니다.
기상청은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이날 1시 현재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서해5도에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으며, 그 밖 지역에도 미세먼지(PM10) 농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 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습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황사 유입의 영향으로 오는 30일까지는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가급적 야외 활동을 삼가고 필요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29일) 오전 3∼4시를 기해 경기도 4개 권역 31개 시·군 전체에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미세먼지 경보는 해당 지역 대기자동측정소의 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300㎍/㎥ 이상인 상태로 2시간 지속할 때 내려집니다.
경기 전역에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된 것은 지난해 4월 12일 이후 11개월여 만입니다.
기상청은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이날 1시 현재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서해5도에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으며, 그 밖 지역에도 미세먼지(PM10) 농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 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습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황사 유입의 영향으로 오는 30일까지는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가급적 야외 활동을 삼가고 필요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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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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