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끼리 술 먹고 다툼…서울청 기동대장 ‘관리 소홀’ 두 번째 인사조치
입력 2024.03.29 (11:34)
수정 2024.03.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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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기동본부 소속 경찰관들이 술에 취해 서로 싸우다 112신고가 접수된 것과 관련해 해당 기동대장이 관리 소홀에 대한 책임으로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어제(28일) 서울경찰청 4기동단 49기동대장 A 경정에 대해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그제(27일) 새벽 5시쯤 서울 금천구의 한 건물에서 서울경찰청 기동본부 소속 경위와 순경이 술을 마시고 싸우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이에 서울경찰청 기동본부는 그제 오후 8개 기동단 대장 등이 참석하는 의무위반 대책 회의를 열어 이들에 대한 감찰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이번 인사조치는 서울경찰청 35기동단 소속 A 경위가 지난 9일 음주 시비 폭행을 해 물의를 빚은 것과 관련해, 지난 12일 35기동대장이 대기발령 조치를 받은 뒤 두 번째 인사조치입니다.
최근 현직 경찰관의 비위가 반복되자 윤희근 경찰청장은 지난 7일 특별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어제(28일) 서울경찰청 4기동단 49기동대장 A 경정에 대해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그제(27일) 새벽 5시쯤 서울 금천구의 한 건물에서 서울경찰청 기동본부 소속 경위와 순경이 술을 마시고 싸우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이에 서울경찰청 기동본부는 그제 오후 8개 기동단 대장 등이 참석하는 의무위반 대책 회의를 열어 이들에 대한 감찰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이번 인사조치는 서울경찰청 35기동단 소속 A 경위가 지난 9일 음주 시비 폭행을 해 물의를 빚은 것과 관련해, 지난 12일 35기동대장이 대기발령 조치를 받은 뒤 두 번째 인사조치입니다.
최근 현직 경찰관의 비위가 반복되자 윤희근 경찰청장은 지난 7일 특별경보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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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끼리 술 먹고 다툼…서울청 기동대장 ‘관리 소홀’ 두 번째 인사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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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29 11:34:18
- 수정2024-03-29 11:34:54

서울경찰청 기동본부 소속 경찰관들이 술에 취해 서로 싸우다 112신고가 접수된 것과 관련해 해당 기동대장이 관리 소홀에 대한 책임으로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어제(28일) 서울경찰청 4기동단 49기동대장 A 경정에 대해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그제(27일) 새벽 5시쯤 서울 금천구의 한 건물에서 서울경찰청 기동본부 소속 경위와 순경이 술을 마시고 싸우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이에 서울경찰청 기동본부는 그제 오후 8개 기동단 대장 등이 참석하는 의무위반 대책 회의를 열어 이들에 대한 감찰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이번 인사조치는 서울경찰청 35기동단 소속 A 경위가 지난 9일 음주 시비 폭행을 해 물의를 빚은 것과 관련해, 지난 12일 35기동대장이 대기발령 조치를 받은 뒤 두 번째 인사조치입니다.
최근 현직 경찰관의 비위가 반복되자 윤희근 경찰청장은 지난 7일 특별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어제(28일) 서울경찰청 4기동단 49기동대장 A 경정에 대해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그제(27일) 새벽 5시쯤 서울 금천구의 한 건물에서 서울경찰청 기동본부 소속 경위와 순경이 술을 마시고 싸우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이에 서울경찰청 기동본부는 그제 오후 8개 기동단 대장 등이 참석하는 의무위반 대책 회의를 열어 이들에 대한 감찰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이번 인사조치는 서울경찰청 35기동단 소속 A 경위가 지난 9일 음주 시비 폭행을 해 물의를 빚은 것과 관련해, 지난 12일 35기동대장이 대기발령 조치를 받은 뒤 두 번째 인사조치입니다.
최근 현직 경찰관의 비위가 반복되자 윤희근 경찰청장은 지난 7일 특별경보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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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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