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4·3 추념식 불참…야권, 유감 표명

입력 2024.03.29 (19:39) 수정 2024.03.2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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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올해도 제주 4·3 추념식에 불참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야당의 유감 표명이 잇따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오늘(29일) 논평을 통해 "유가족과 제주도민은 윤 대통령이 말한 화해와 상생의 진정성을 보길 바라고 있는데 끝까지 외면하려는 것 같아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녹색정의당 김수영 선임대변인도 국회 기자회견에서 "4·3에 대해 극우단체의 왜곡과 폄훼가 끊이지 않는 상황에 대통령의 메시지를 기대하던 제주도민들의 실망감과 배신감을 감히 헤아리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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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 4·3 추념식 불참…야권, 유감 표명
    • 입력 2024-03-29 19:39:22
    • 수정2024-03-29 19:53:56
    뉴스7(제주)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도 제주 4·3 추념식에 불참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야당의 유감 표명이 잇따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오늘(29일) 논평을 통해 "유가족과 제주도민은 윤 대통령이 말한 화해와 상생의 진정성을 보길 바라고 있는데 끝까지 외면하려는 것 같아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녹색정의당 김수영 선임대변인도 국회 기자회견에서 "4·3에 대해 극우단체의 왜곡과 폄훼가 끊이지 않는 상황에 대통령의 메시지를 기대하던 제주도민들의 실망감과 배신감을 감히 헤아리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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