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의대 교수 80여 명 사직…주 1일 휴진 예고

입력 2024.03.29 (22:11) 수정 2024.03.2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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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증원에 반대하는 의료계의 집단 행동 장기화 속에 충북대병원과 의대 교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오전까지 교수 80여 명이 사직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국 의과대학 교수협의회의 주 52시간 진료 방침 대신, 다음 달 5일부터 금요일마다 희망 교수에 한해 외래 진료를 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충북대병원의 병상 가동률과 수술 건수는 의료계 집단행동 전보다 절반 이상 줄었고, 전공의는 150명 가운데 2명만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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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대병원·의대 교수 80여 명 사직…주 1일 휴진 예고
    • 입력 2024-03-29 22:11:19
    • 수정2024-03-29 22:15:14
    뉴스9(청주)
의과대학 증원에 반대하는 의료계의 집단 행동 장기화 속에 충북대병원과 의대 교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오전까지 교수 80여 명이 사직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국 의과대학 교수협의회의 주 52시간 진료 방침 대신, 다음 달 5일부터 금요일마다 희망 교수에 한해 외래 진료를 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충북대병원의 병상 가동률과 수술 건수는 의료계 집단행동 전보다 절반 이상 줄었고, 전공의는 150명 가운데 2명만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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