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W] 읍소 vs 집안 단속 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요일 밤 뉴스라인 W 시작하겠습니다.

읍소 vs 집안 단속

총선까지 12일,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이 읍소 전략에 들어갔습니다.

한 번만 더 믿어달라 고개를 숙였고, 논란이 불거진 야권 후보들을 거론하며 심판을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집안 단속에 나섰는데요.

총선 낙관론을 거듭 경계하며 민주당 후보들에게 품위 있는 선거운동을 당부했습니다.

KBS의 4번째 여론조사 결과도 전해드립니다.

전격 사퇴

이종섭 호주대사가 임명된 지 25일 만에 전격 사퇴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건의하고 대통령이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대사는 서울에 남아 공수처 수사에 끝까지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고, 민주당은 사퇴가 아닌 해임을 했어야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수도권 30분 시대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가 시작됐습니다.

수서에서 동탄까지 가는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GTX-A가 내일 개통됩니다.

버스로 80분 넘게 걸리던 길인데, 지하철보다 세 배 빠른 GTX를 타면 20분 만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요금과 배차 시간, 할인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증 풀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