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공사장에서 30대 남성 판넬에 깔려 숨져

입력 2024.03.30 (20:09) 수정 2024.03.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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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오전 경기 하남시의 한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3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와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쯤 하남시의 한 데이터센터 신축공사장에서 판넬 운반 작업을 하던 30살 남성이 판넬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혼자 작업을 하던 중 판넬에 깔린 거로 보고, 안전 수칙 위반 사항 등이 없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29일) 오전 9시쯤 경기도 화성시 제약 보관소 증축 공사장에서도 감전 사고가 나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변전실에서 고압 전기선 교체 작업 중 감전 된 거로 조사됐습니다.

사고 직후 남성은 병원에 옮겨졌지만, 하루 만인 오늘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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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 공사장에서 30대 남성 판넬에 깔려 숨져
    • 입력 2024-03-30 20:09:57
    • 수정2024-03-30 20:15:12
    사회
오늘(30일) 오전 경기 하남시의 한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3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와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쯤 하남시의 한 데이터센터 신축공사장에서 판넬 운반 작업을 하던 30살 남성이 판넬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혼자 작업을 하던 중 판넬에 깔린 거로 보고, 안전 수칙 위반 사항 등이 없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29일) 오전 9시쯤 경기도 화성시 제약 보관소 증축 공사장에서도 감전 사고가 나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변전실에서 고압 전기선 교체 작업 중 감전 된 거로 조사됐습니다.

사고 직후 남성은 병원에 옮겨졌지만, 하루 만인 오늘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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