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률 30% 일본 감염병…“국내 유행 가능성 작아”

입력 2024.03.31 (07:16) 수정 2024.03.3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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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열도에서 좀 생소한 질병 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름이 어렵습니다.

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 입니다.

치사율이 무려 30%에 이릅니다.

일본은 우리 국민들이 많이 여행을 가는 곳이죠. 자연 신경이 쓰입니다.

이 질병 환자는 지난해 일본에서 9백 명 넘게 나왔습니다.

역대 최대 기록입니다.

올해 1월과 2월에도 4백 명 넘게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내 확산 우려가 커지자 질병관리청이 입장을 냈습니다.

국내 유행 가능성은 크지 않다 이런 입장입니다.

이 질병은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사람 간의 접촉으로 전파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주로 상처 부위를 통해 감염됩니다.

국내에서도 원인균이 같은 감염병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중증으로 가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따라서 지나치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단게 방역 당국의 설명입니다.

그래도 고위험군은 주의해야 합니다.

고령층, 당뇨병 환자, 수술 상처가 있는 경우는 조심해야 합니다.

마스크 착용이나 손 씻기 같은 기본 예방 수칙을 잘 지켜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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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명률 30% 일본 감염병…“국내 유행 가능성 작아”
    • 입력 2024-03-31 07:16:29
    • 수정2024-03-31 07:21:19
    KBS 재난방송센터
일본 열도에서 좀 생소한 질병 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름이 어렵습니다.

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 입니다.

치사율이 무려 30%에 이릅니다.

일본은 우리 국민들이 많이 여행을 가는 곳이죠. 자연 신경이 쓰입니다.

이 질병 환자는 지난해 일본에서 9백 명 넘게 나왔습니다.

역대 최대 기록입니다.

올해 1월과 2월에도 4백 명 넘게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내 확산 우려가 커지자 질병관리청이 입장을 냈습니다.

국내 유행 가능성은 크지 않다 이런 입장입니다.

이 질병은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사람 간의 접촉으로 전파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주로 상처 부위를 통해 감염됩니다.

국내에서도 원인균이 같은 감염병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중증으로 가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따라서 지나치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단게 방역 당국의 설명입니다.

그래도 고위험군은 주의해야 합니다.

고령층, 당뇨병 환자, 수술 상처가 있는 경우는 조심해야 합니다.

마스크 착용이나 손 씻기 같은 기본 예방 수칙을 잘 지켜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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