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데뷔 세 경기 만에 빅리그 첫 홈런

입력 2024.03.31 (10:58) 수정 2024.03.31 (11: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억 달러의 사나이' 이정후가 빅리그 데뷔 세 경기 만에 첫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오늘(3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미국 본토 개막 4연전 세 번째 경기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이정후는 팀이 3대 1로 앞선 8회초 원아웃 상황에서 왼손투수 톰 코스트로브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때렸습니다.

빅리그 데뷔 세 경기 만에 나온 첫 홈런입니다. 비거리는 약 124m, 타구 속도는 시속 168km로 측정됐습니다.

이정후는 앞선 5회에는 희생플라이를 쳐 타점도 한 개 올렸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정후, 데뷔 세 경기 만에 빅리그 첫 홈런
    • 입력 2024-03-31 10:58:29
    • 수정2024-03-31 11:08:37
    메이저리그
'1억 달러의 사나이' 이정후가 빅리그 데뷔 세 경기 만에 첫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오늘(3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미국 본토 개막 4연전 세 번째 경기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이정후는 팀이 3대 1로 앞선 8회초 원아웃 상황에서 왼손투수 톰 코스트로브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때렸습니다.

빅리그 데뷔 세 경기 만에 나온 첫 홈런입니다. 비거리는 약 124m, 타구 속도는 시속 168km로 측정됐습니다.

이정후는 앞선 5회에는 희생플라이를 쳐 타점도 한 개 올렸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