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시카고’에 최정원·윤공주·정선아…6월 개막

입력 2024.04.01 (11:17) 수정 2024.04.0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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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카고’의 한국어 공연에 최정원, 윤공주, 정선아 등이 출연합니다.

제작사 신시컴퍼니는 오는 6월 7일부터 9월 29일까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시카고’에 출연할 배우들을 확정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시카고’는 192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살인과 탐욕, 부패와 폭력, 간통과 배신이 난무한 시대에 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동생과 불륜을 저지른 남편을 살해한 여가수 벨마 켈리와 불륜남을 살해한 죄로 수감된 코러스 걸 록시 하트의 몰락과 재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의 벨마 켈리 역에는 최정원과 윤공주, 정선아가 출연합니다. 최정원은 2000년 한국 초연부터 벨마 역을 맡아왔으며, 정선아는 이번 시즌 오디션으로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록시 하트 역은 아이비·티파니 영·민경아가, 록시가 고용한 변호사 빌리 플린 역은 박건형·최재림이 각각 연기합니다.

뮤지컬 ‘시카고’는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긴 기간 공연한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2000년 초연 이후 24년간 누적 관객 154만 명을 불러모았습니다.

[사진 출처 : 신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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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01 11:17:46
    • 수정2024-04-01 11:19:22
    문화
뮤지컬 ‘시카고’의 한국어 공연에 최정원, 윤공주, 정선아 등이 출연합니다.

제작사 신시컴퍼니는 오는 6월 7일부터 9월 29일까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시카고’에 출연할 배우들을 확정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시카고’는 192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살인과 탐욕, 부패와 폭력, 간통과 배신이 난무한 시대에 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동생과 불륜을 저지른 남편을 살해한 여가수 벨마 켈리와 불륜남을 살해한 죄로 수감된 코러스 걸 록시 하트의 몰락과 재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의 벨마 켈리 역에는 최정원과 윤공주, 정선아가 출연합니다. 최정원은 2000년 한국 초연부터 벨마 역을 맡아왔으며, 정선아는 이번 시즌 오디션으로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록시 하트 역은 아이비·티파니 영·민경아가, 록시가 고용한 변호사 빌리 플린 역은 박건형·최재림이 각각 연기합니다.

뮤지컬 ‘시카고’는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긴 기간 공연한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2000년 초연 이후 24년간 누적 관객 154만 명을 불러모았습니다.

[사진 출처 : 신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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