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온난화 탓 와인 생산지 90% 사라질 위험”

입력 2024.04.01 (12:30) 수정 2024.04.0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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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 탓에 전 세계 와인 산지 90% 가량이 이번 세기 안에 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프랑스 농업식량환경연구소는 지구 평균기온이 지금처럼 상승한다면, 이번 세기 말까지 전 세계 72곳의 와인 산지 가운데 64곳이 와인을 생산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연구소는 또, 지구 온난화가 와인 품질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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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온난화 탓 와인 생산지 90% 사라질 위험”
    • 입력 2024-04-01 12:30:00
    • 수정2024-04-02 09: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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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 탓에 전 세계 와인 산지 90% 가량이 이번 세기 안에 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프랑스 농업식량환경연구소는 지구 평균기온이 지금처럼 상승한다면, 이번 세기 말까지 전 세계 72곳의 와인 산지 가운데 64곳이 와인을 생산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연구소는 또, 지구 온난화가 와인 품질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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