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박정희 우상화 조례 제정 반대”
입력 2024.04.01 (19:45)
수정 2024.04.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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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사업을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자 시민단체가 반대의견을 제출했습니다.
대구참여연대 등은 독재자를 세금을 들여 기리는 것은 대구의 역사와 시민 정신을 무너뜨리는 일이자 홍준표 시장이 공언한 재정 긴축 기조에도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대구시는 동대구역 광장과 대구도서관 공원에 박정희 전 대통령 명칭을 넣고 대형 동상을 건립하기로 하고 관련 조례를 입법 예고했습니다.
대구참여연대 등은 독재자를 세금을 들여 기리는 것은 대구의 역사와 시민 정신을 무너뜨리는 일이자 홍준표 시장이 공언한 재정 긴축 기조에도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대구시는 동대구역 광장과 대구도서관 공원에 박정희 전 대통령 명칭을 넣고 대형 동상을 건립하기로 하고 관련 조례를 입법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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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단체 “박정희 우상화 조례 제정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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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01 19:45:25
- 수정2024-04-01 20:08:20
![](/data/news/title_image/newsmp4/daegu/news7/2024/04/01/130_7928481.jpg)
대구시가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사업을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자 시민단체가 반대의견을 제출했습니다.
대구참여연대 등은 독재자를 세금을 들여 기리는 것은 대구의 역사와 시민 정신을 무너뜨리는 일이자 홍준표 시장이 공언한 재정 긴축 기조에도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대구시는 동대구역 광장과 대구도서관 공원에 박정희 전 대통령 명칭을 넣고 대형 동상을 건립하기로 하고 관련 조례를 입법 예고했습니다.
대구참여연대 등은 독재자를 세금을 들여 기리는 것은 대구의 역사와 시민 정신을 무너뜨리는 일이자 홍준표 시장이 공언한 재정 긴축 기조에도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대구시는 동대구역 광장과 대구도서관 공원에 박정희 전 대통령 명칭을 넣고 대형 동상을 건립하기로 하고 관련 조례를 입법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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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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