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경남선관위, ‘국민의미래 지지 호소’ 창원의창 김종양 ‘경고’ 외

입력 2024.04.01 (19:52) 수정 2024.04.0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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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창 김종양 후보가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지지를 호소해 선관위의 경고를 받았습니다.

경상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창원 도계부부시장에서 김종양 후보가 비례대표 투표 시 '국민의미래'를 찍어야 한다는 발언으로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서면경고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영 매물도 방파제 60대 낚시객 숨져

오늘(1일) 아침 6시쯤 통영시 매물도 주변 방파제에서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통영 해경은 오늘(1일) 새벽 1시쯤 어제(31일) 오후 매물도에 들어간 이 남성이 철수 시간에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았고, 주변을 수색한 지 5시간 만에 발견했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남 여성단체 “총선후보 67%, 여성·성평등 정책에 무관심”

경상남도 여성시민단체연합이 오늘(1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후보 대부분이 여성·성평등 정책에 무관심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2일부터 경남의 총선 지역구 후보 37명에게 '여성·성평등 정책 질의서'를 보냈지만, 67%에 이르는 25명의 후보가 답변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 “창원 국가산단 ‘디지털·문화산단’ 탈바꿈”

경상남도는 오늘(1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창원 국가산단 미래 50년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경상남도는 기존 제조업 공정을 스마트화하고 첨단 디지털 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상업과 여가·문화 시설을 대폭 확충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오는 23일부터 창원 국가산단 5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와 행사를 열 계획입니다.

63회 경남도민 체육대회, 19~22일 밀양서 개최

63회 경남 도민체육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 동안 밀양 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립니다.

올해 대회는 철인 3종 경기와 수상스키 등 5개 종목이 추가돼 36개 종목으로, 만 천여 명이 참여합니다.

밀양시는 도민체전 기간 영남루와 밀양강 일대에서 밀양문화유산 야행을 엽니다.

경남경찰청 기동순찰대 출범 한 달 ‘검거·단속 322건’

경남경찰청 기동순찰대가 출범 한 달 만에 322건의 검거와 단속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동순찰대는 차량번호 조회와 검문 등을 통해 수배자 80여 명을 검거하고, 현장 순찰로 기초 질서 위반 200여 건을 단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동순찰대는 24개 팀, 187명으로 범죄 취약 지역을 집중 순찰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경남 글로벌 창업축제’ CECO 등 개최

경남 글로벌 창업축제가 오늘(1일)부터 사흘동안 창원컨벤션센터와 창원문성대학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미국 MIT 항공주주학과 교수가 우주항공 분야 창업에 대한 기조연설을 하고, 창업 아이디어 경연, 전시 등이 진행됩니다.

또, 삼성중공업 등 경남지역의 기업들이 신기술을 소개하고 대학과 고등학생이 창업문화를 경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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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경남선관위, ‘국민의미래 지지 호소’ 창원의창 김종양 ‘경고’ 외
    • 입력 2024-04-01 19:52:24
    • 수정2024-04-01 20:00:24
    뉴스7(창원)
창원의창 김종양 후보가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지지를 호소해 선관위의 경고를 받았습니다.

경상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창원 도계부부시장에서 김종양 후보가 비례대표 투표 시 '국민의미래'를 찍어야 한다는 발언으로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서면경고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영 매물도 방파제 60대 낚시객 숨져

오늘(1일) 아침 6시쯤 통영시 매물도 주변 방파제에서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통영 해경은 오늘(1일) 새벽 1시쯤 어제(31일) 오후 매물도에 들어간 이 남성이 철수 시간에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았고, 주변을 수색한 지 5시간 만에 발견했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남 여성단체 “총선후보 67%, 여성·성평등 정책에 무관심”

경상남도 여성시민단체연합이 오늘(1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후보 대부분이 여성·성평등 정책에 무관심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2일부터 경남의 총선 지역구 후보 37명에게 '여성·성평등 정책 질의서'를 보냈지만, 67%에 이르는 25명의 후보가 답변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 “창원 국가산단 ‘디지털·문화산단’ 탈바꿈”

경상남도는 오늘(1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창원 국가산단 미래 50년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경상남도는 기존 제조업 공정을 스마트화하고 첨단 디지털 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상업과 여가·문화 시설을 대폭 확충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오는 23일부터 창원 국가산단 5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와 행사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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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회 경남 도민체육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 동안 밀양 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립니다.

올해 대회는 철인 3종 경기와 수상스키 등 5개 종목이 추가돼 36개 종목으로, 만 천여 명이 참여합니다.

밀양시는 도민체전 기간 영남루와 밀양강 일대에서 밀양문화유산 야행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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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기동순찰대가 출범 한 달 만에 322건의 검거와 단속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동순찰대는 차량번호 조회와 검문 등을 통해 수배자 80여 명을 검거하고, 현장 순찰로 기초 질서 위반 200여 건을 단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동순찰대는 24개 팀, 187명으로 범죄 취약 지역을 집중 순찰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경남 글로벌 창업축제’ CECO 등 개최

경남 글로벌 창업축제가 오늘(1일)부터 사흘동안 창원컨벤션센터와 창원문성대학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미국 MIT 항공주주학과 교수가 우주항공 분야 창업에 대한 기조연설을 하고, 창업 아이디어 경연, 전시 등이 진행됩니다.

또, 삼성중공업 등 경남지역의 기업들이 신기술을 소개하고 대학과 고등학생이 창업문화를 경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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