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불참’ 광주서갑 조인철…김부겸 “옳지 않다”

입력 2024.04.02 (08:30) 수정 2024.04.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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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에서 광주 서구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후보가 선관위 주관 TV토론회에 불참한 것 등과 관련해, 민주당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옳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선대위원장은 어제(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토론은 유불리를 따지는 자리가 아니고 후보들이 얼마나 준비됐는지를 유권자들이 확인하는 자리"라며 "우세 지역의 구설수가 접전 지역 후보들의 당락을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조인철 후보는 지난달 29일 생방송 TV토론회 약 2시간 전에 "몸에 열이 나고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며 선관위에 불참을 통보했고, 이 때문에 토론회는 국민의힘 하헌식 후보만 참석한 대담 형식으로 치러져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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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회 불참’ 광주서갑 조인철…김부겸 “옳지 않다”
    • 입력 2024-04-02 08:30:05
    • 수정2024-04-02 09:00:41
    뉴스광장(광주)
총선에서 광주 서구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후보가 선관위 주관 TV토론회에 불참한 것 등과 관련해, 민주당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옳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선대위원장은 어제(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토론은 유불리를 따지는 자리가 아니고 후보들이 얼마나 준비됐는지를 유권자들이 확인하는 자리"라며 "우세 지역의 구설수가 접전 지역 후보들의 당락을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조인철 후보는 지난달 29일 생방송 TV토론회 약 2시간 전에 "몸에 열이 나고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며 선관위에 불참을 통보했고, 이 때문에 토론회는 국민의힘 하헌식 후보만 참석한 대담 형식으로 치러져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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