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낮 동안 포근…밤부터 남해안 많은 비

어제는 한낮 기온이 24도까지 오르며 5월 초 정도의 따스함을 보였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아침 기온은 높고요,

낮 기온은 살짝 낮지만, 그래도 포근하겠습니다.

광주의 낮 기온 22도까지 올라 평년 기온을 5도가량 웃돌겠고요,

내일 비가 내리며 기온이 다소 내려가겠습니다.

비는 오늘 밤부터 시작되겠습니다.

내일 밤까지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10~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내일까지 20~60mm, 지리산과 남해안 부근에 많이 오는 곳은 80mm 이상이고요,

모레 오후에는 전남 동부 지역에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구름 많다가 오후에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1도~4도가량이나 높게 시작하고 있고요,

낮 기온은 담양 23도, 장성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18도, 곡성 23도로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19도, 무안과 해남 20도로 어제보다는 1도~5도가량 낮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16도~21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오늘 밤부터 차차 높아지겠는데요,

최고 4m로 풍랑 특보가 내려질 수도 있겠습니다.

내일만 기온이 다소 내려가고요,

당분간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