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KBS 여론조사] 청주 상당·서원 판세는?

입력 2024.04.02 (08:43) 수정 2024.04.0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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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10일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전 투표는 사흘 뒤에 시작되는데요.

KBS가 단독으로 충북 8개 총선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를 진행했습니다.

4곳씩 이틀에 걸쳐 차례로 보도합니다.

먼저 청주 상당과 서원, 그리고 충주와 제천·단양을 살펴봅니다.

청주 상당과 서원은 여야 거대 양당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하고 있습니다.

이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녹색정의당, 그리고 무소속 후보까지 4명이 뛰어든 청주 상당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가 42%, 국민의힘 서승우 후보가 34%로 오차 범위 안입니다.

녹색정의당 송상호 후보, 무소속 우근헌 후보는 각각 1%고, 부동층이 23%였습니다.

상위 두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이 후보가 48%로 30%인 서 후보를 18%p 앞섰습니다.

'지금 선택한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87%,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는 13%였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7%, 민주당 36%, 조국혁신당 9%, 개혁신당 2%, 녹색정의당과 새로운미래가 각각 1% 순이었습니다.

국회의원 후보를 선택하는 기준으로는 '소속 정당'이라는 응답이 65%로 가장 많았습니다.

공약과 정책은 24%, 인물 9% 등이었습니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후보와 국민의힘 김진모 후보가 맞대결하는 청주 서원입니다.

민주당 이광희 후보 37%, 국민의힘 김진모 후보 33%로 오차 범위 안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직 지지하는 후보를 정하지 못한 응답자는 30%에 달해, 부동층의 향배가 승패를 가를 전망입니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도 이 후보가 39%, 김 후보가 36%로 오차 범위 안 접전 양상입니다.

또, '선택한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89%,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는 11%였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5%, 민주당 31%, 조국혁신당 10%,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가 각각 2%, 녹색정의당 1% 등이었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보는 후보 선택 기준은 소속 정당이 57%였습니다.

공약과 정책은 27%, 인물은 14%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청주방송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6일부터 닷새 동안 청주시 상당구와 서원구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각각 500명씩 전화 면접 조사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p입니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 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촬영기자:최승원/그래픽:김선영·박소현

[조사 개요]
조사의뢰: KBS청주
조사일시: 2024년 3월 26일~30일(5일간)
조사기관: 한국리서치
조사지역: 청주시 상당구·서원구
조사대상: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조사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표본크기: 청주시 상당구 500명
청주시 서원구 500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응답률: 청주시 상당구 14.6% (3,435명 중 500명 응답) 청주시 서원구 13.8% (3,614명 중 500명 응답)
가중값 산출 및 적용: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 (셀가중)
표본오차: ±4.4%p (95% 신뢰수준)
질문내용: 국회의원 후보 지지도, 정당 지지도 등

[다운로드] KBS청주 총선 여론조사_청주시 상당구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4/04/20240401_dGoL2B.pdf

[다운로드] KBS청주 총선 여론조사_청주시 서원구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4/04/20240401_N5AxOa.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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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KBS 여론조사] 청주 상당·서원 판세는?
    • 입력 2024-04-02 08:43:51
    • 수정2024-04-02 08:59:05
    뉴스광장(청주)
[앵커]

오는 10일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전 투표는 사흘 뒤에 시작되는데요.

KBS가 단독으로 충북 8개 총선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를 진행했습니다.

4곳씩 이틀에 걸쳐 차례로 보도합니다.

먼저 청주 상당과 서원, 그리고 충주와 제천·단양을 살펴봅니다.

청주 상당과 서원은 여야 거대 양당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하고 있습니다.

이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녹색정의당, 그리고 무소속 후보까지 4명이 뛰어든 청주 상당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가 42%, 국민의힘 서승우 후보가 34%로 오차 범위 안입니다.

녹색정의당 송상호 후보, 무소속 우근헌 후보는 각각 1%고, 부동층이 23%였습니다.

상위 두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이 후보가 48%로 30%인 서 후보를 18%p 앞섰습니다.

'지금 선택한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87%,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는 13%였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7%, 민주당 36%, 조국혁신당 9%, 개혁신당 2%, 녹색정의당과 새로운미래가 각각 1% 순이었습니다.

국회의원 후보를 선택하는 기준으로는 '소속 정당'이라는 응답이 65%로 가장 많았습니다.

공약과 정책은 24%, 인물 9% 등이었습니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후보와 국민의힘 김진모 후보가 맞대결하는 청주 서원입니다.

민주당 이광희 후보 37%, 국민의힘 김진모 후보 33%로 오차 범위 안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직 지지하는 후보를 정하지 못한 응답자는 30%에 달해, 부동층의 향배가 승패를 가를 전망입니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도 이 후보가 39%, 김 후보가 36%로 오차 범위 안 접전 양상입니다.

또, '선택한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89%,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는 11%였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5%, 민주당 31%, 조국혁신당 10%,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가 각각 2%, 녹색정의당 1% 등이었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보는 후보 선택 기준은 소속 정당이 57%였습니다.

공약과 정책은 27%, 인물은 14%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청주방송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6일부터 닷새 동안 청주시 상당구와 서원구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각각 500명씩 전화 면접 조사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p입니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 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촬영기자:최승원/그래픽:김선영·박소현

[조사 개요]
조사의뢰: KBS청주
조사일시: 2024년 3월 26일~30일(5일간)
조사기관: 한국리서치
조사지역: 청주시 상당구·서원구
조사대상: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조사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표본크기: 청주시 상당구 500명
청주시 서원구 500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응답률: 청주시 상당구 14.6% (3,435명 중 500명 응답) 청주시 서원구 13.8% (3,614명 중 500명 응답)
가중값 산출 및 적용: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 (셀가중)
표본오차: ±4.4%p (95% 신뢰수준)
질문내용: 국회의원 후보 지지도, 정당 지지도 등

[다운로드] KBS청주 총선 여론조사_청주시 상당구 [PDF]
https://news.kbs.co.kr/datafile/2024/04/20240401_dGoL2B.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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