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박암리 주민들, 태양광 설치 반대 집회

입력 2024.04.02 (10:57) 수정 2024.04.0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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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남면 박암리 주민 20여 명은 어제(1일) 춘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불허하라고 춘천시에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박암리 63번지 일대에 태양광 발전을 위한 토지 매매가 이뤄진 것을 확인했다며, 태양광발전소가 건설될 경우, 수해 등 자연재해와 환경 파괴가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춘천시는 이에 대해 사업자가 아직 건설 인허가를 신청하지 않았다며, 주민 민원사항을 감안해서 더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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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박암리 주민들, 태양광 설치 반대 집회
    • 입력 2024-04-02 10:57:21
    • 수정2024-04-02 11: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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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남면 박암리 주민 20여 명은 어제(1일) 춘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불허하라고 춘천시에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박암리 63번지 일대에 태양광 발전을 위한 토지 매매가 이뤄진 것을 확인했다며, 태양광발전소가 건설될 경우, 수해 등 자연재해와 환경 파괴가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춘천시는 이에 대해 사업자가 아직 건설 인허가를 신청하지 않았다며, 주민 민원사항을 감안해서 더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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