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로 의료 역량 감소”

정부는 의사들의 집단행동 장기화로 의료 역량이 감소하는 상황이 감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진료제한 메시지를 낸 권역응급의료센터가 3월 첫 주 10개소에서 3월 마지막 주 14개소로 다소 증가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의대 교수진 근무시간 단축에 따라 병원별 수요를 고려해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를 추가 배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