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진주·밀양·함안 ‘교통문화 우수도시’ 선정 외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평가한 '2023년 교통문화 우수도시'에 진주시와 밀양시, 함안군이 선정됐습니다.

국토부와 공단이 진행한 올해 전국 229개 시군구의 운전·보행 행태, 교통안전 평가에서 '인구 30만 명 이상' 시 1위는 진주시가, '인구 30만 명 미만' 시 1위는 밀양시, 군 지역 1위는 함안군이 차지했습니다.

진주·산청 등 5개 ‘시·군 문화원’ 교류 협력

진주와 사천, 산청과 하동, 합천 5개 시·군 문화원이 문화예술 교류 협약을 맺었습니다.

5개 시·군은 조선 시대 '진주목 관하' 동일 문화권으로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발전 방안을 찾고, 지역 정신을 잇는 사업을 함께 추진합니다.

또, 올해 공동사업으로 'K-기업가 정신 계승지원 탐방' 등 문화예술 교류 사업도 합니다.

하동군, ‘국공립 어린이집’ 악양·옥종 개원 예정

하동군이 오는 9월까지 국공립 어린이집 2곳을 차례로 늘립니다.

옛 축지초등학교 터에 들어서는 악양 어린이집은 정원 24명 규모로 오는 6월 개원할 예정입니다.

또 40명 정원인 옥종면 옥종 어린이집은 오는 9월 개원 예정입니다.

이들 어린이집이 모두 개원하면 하동군 국공립어린이집 비중은 53.8%가 됩니다.

사천시, 취약계층 ‘아토피·천식’ 아동 치료비 지원

사천시가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취약계층 아동의 치료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18살 이하 알레르기 질환 환자 가운데,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으로, 한해 최대 치료비 20만 원 등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