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불법전화방 의혹’ 정준호 후보 측 2명 사전영장 외

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광주지검 공공수사부는 광주 북구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후보 측의 불법전화방 운영 의혹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거캠프 관계자 2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선거관리위원회 고발로 수사를 벌여 왔으며, 정 후보의 선거캠프 관계자 2명이 당내 경선 과정에서 금품 제공을 약속하고 불법 전화방을 운영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 북구서 선거 벽보 훼손…경찰 수사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2일) 광주 북구 생용동의 마을회관 앞 담벼락에 붙어있던 국회의원 선거 벽보가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인근 CCTV 영상을 분석하는 등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직선거법상 선거 벽보를 훼손하면 2년 이하 징역이나 4백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 늘봄학교 확대 운영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1학기 우선 시행 늘봄학교를 32개교에서 45개교로 확대 운영합니다.

시교육청은 오는 2학기 전면시행에 대비해 이번에 추가 운영되는 우선 시행 늘봄학교 13곳에, 늘봄학교 업무 담당 인력과 초1 맞춤형 프로그램 강사를 채용해 배치할 계획이며,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꾸려 현장의 우수사례와 어려움을 파악해 전면 시행에 대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나주 청년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나주시가 '청년 임대 주택' 입주자 70가구를 모집합니다.

청년 임대 주택 사업은 나주시가 20평형대 아파트를 임대해 전입 청년에게 무상 공급하는 것으로 입주 청년은 전월세 비용 부담 없이 10만 원 미만의 관리비만 납부하면 되고, 대상자는 18살 이상 45살 이하 청년으로 입주일안에 나주로 전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