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 총선 앞두고 선거 개입 시도”

통일부가 북한이 남한의 총선을 앞두고 관영매체를 동원해 우리 사회의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며 이를 선거 개입 시도라고 규정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2일) "북한은 '노동신문', '조선중앙통신' 등 관영매체를 통해 대통령을 모략·폄훼하며 국내 일각의 반정부 시위를 과장 보도하고, 우리 사회 내 분열을 조장하는 행태를 지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