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통산 최다 홈런 “4개 남았다”…‘홈런쇼’ SSG 4연승
입력 2024.04.03 (06:57)
수정 2024.04.0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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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SSG의 거포 최정이 두산 이승엽 감독의 통산 최다 홈런에 4개 차로 다가섰습니다.
SSG는 최정과 한유섬 등의 홈런포에 힘입어 두산을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SSG 거포 최정이 1회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쏘아 올립니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최정의 시즌 5호 홈런입니다.
이 한 방으로 두산 이승엽 감독의 역대 통산 최다인 467홈런 기록에 단 네 개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4회, 선두타자 박성한이 시즌 1호 홈런으로 추격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볼넷으로 출루한 최정이 주루플레이 도중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됐는데, 한유섬의 석 점 홈런이 터지면서 SSG가 기어이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한유섬은 8회에도 만루 홈런을 쏘아올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하재훈의 자축포까지 더하는 등 홈런 5개를 집중시킨 SSG가 두산을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한유섬/SSG : "초반에 감이 썩 좋지 않고, 그래도 아직 초반이기 때문에 조급함 갖지 않고 꾸준하게 제가 갖고 있는 것을 준비했는데 (홈런을)넘겨서 기분 좋습니다."]
한화가 한 점차로 뒤진 9회말 롯데 마무리 투수 김원중을 상대합니다.
무사 만루 상황에서 문현빈이 2루수 앞 병살타로 물러납니다.
고의사구로 2사 만루 상황이 이어졌는데 채은성이 그만 헛스윙 삼진을 당했습니다.
한화는 허무하게 7연승이 끝났습니다.
1루 주자 KT 황재균이 논란이 됐던 롯데 황성빈의 스킵 동작을 따라합니다.
이를 본 마운드 위 KIA 투수 양현종이 웃음을 터트리고 맙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
프로야구 SSG의 거포 최정이 두산 이승엽 감독의 통산 최다 홈런에 4개 차로 다가섰습니다.
SSG는 최정과 한유섬 등의 홈런포에 힘입어 두산을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SSG 거포 최정이 1회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쏘아 올립니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최정의 시즌 5호 홈런입니다.
이 한 방으로 두산 이승엽 감독의 역대 통산 최다인 467홈런 기록에 단 네 개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4회, 선두타자 박성한이 시즌 1호 홈런으로 추격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볼넷으로 출루한 최정이 주루플레이 도중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됐는데, 한유섬의 석 점 홈런이 터지면서 SSG가 기어이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한유섬은 8회에도 만루 홈런을 쏘아올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하재훈의 자축포까지 더하는 등 홈런 5개를 집중시킨 SSG가 두산을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한유섬/SSG : "초반에 감이 썩 좋지 않고, 그래도 아직 초반이기 때문에 조급함 갖지 않고 꾸준하게 제가 갖고 있는 것을 준비했는데 (홈런을)넘겨서 기분 좋습니다."]
한화가 한 점차로 뒤진 9회말 롯데 마무리 투수 김원중을 상대합니다.
무사 만루 상황에서 문현빈이 2루수 앞 병살타로 물러납니다.
고의사구로 2사 만루 상황이 이어졌는데 채은성이 그만 헛스윙 삼진을 당했습니다.
한화는 허무하게 7연승이 끝났습니다.
1루 주자 KT 황재균이 논란이 됐던 롯데 황성빈의 스킵 동작을 따라합니다.
이를 본 마운드 위 KIA 투수 양현종이 웃음을 터트리고 맙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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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 통산 최다 홈런 “4개 남았다”…‘홈런쇼’ SSG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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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03 06:57:26
- 수정2024-04-03 07:03:41
[앵커]
프로야구 SSG의 거포 최정이 두산 이승엽 감독의 통산 최다 홈런에 4개 차로 다가섰습니다.
SSG는 최정과 한유섬 등의 홈런포에 힘입어 두산을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SSG 거포 최정이 1회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쏘아 올립니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최정의 시즌 5호 홈런입니다.
이 한 방으로 두산 이승엽 감독의 역대 통산 최다인 467홈런 기록에 단 네 개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4회, 선두타자 박성한이 시즌 1호 홈런으로 추격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볼넷으로 출루한 최정이 주루플레이 도중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됐는데, 한유섬의 석 점 홈런이 터지면서 SSG가 기어이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한유섬은 8회에도 만루 홈런을 쏘아올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하재훈의 자축포까지 더하는 등 홈런 5개를 집중시킨 SSG가 두산을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한유섬/SSG : "초반에 감이 썩 좋지 않고, 그래도 아직 초반이기 때문에 조급함 갖지 않고 꾸준하게 제가 갖고 있는 것을 준비했는데 (홈런을)넘겨서 기분 좋습니다."]
한화가 한 점차로 뒤진 9회말 롯데 마무리 투수 김원중을 상대합니다.
무사 만루 상황에서 문현빈이 2루수 앞 병살타로 물러납니다.
고의사구로 2사 만루 상황이 이어졌는데 채은성이 그만 헛스윙 삼진을 당했습니다.
한화는 허무하게 7연승이 끝났습니다.
1루 주자 KT 황재균이 논란이 됐던 롯데 황성빈의 스킵 동작을 따라합니다.
이를 본 마운드 위 KIA 투수 양현종이 웃음을 터트리고 맙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
프로야구 SSG의 거포 최정이 두산 이승엽 감독의 통산 최다 홈런에 4개 차로 다가섰습니다.
SSG는 최정과 한유섬 등의 홈런포에 힘입어 두산을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SSG 거포 최정이 1회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쏘아 올립니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최정의 시즌 5호 홈런입니다.
이 한 방으로 두산 이승엽 감독의 역대 통산 최다인 467홈런 기록에 단 네 개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4회, 선두타자 박성한이 시즌 1호 홈런으로 추격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볼넷으로 출루한 최정이 주루플레이 도중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됐는데, 한유섬의 석 점 홈런이 터지면서 SSG가 기어이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한유섬은 8회에도 만루 홈런을 쏘아올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하재훈의 자축포까지 더하는 등 홈런 5개를 집중시킨 SSG가 두산을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한유섬/SSG : "초반에 감이 썩 좋지 않고, 그래도 아직 초반이기 때문에 조급함 갖지 않고 꾸준하게 제가 갖고 있는 것을 준비했는데 (홈런을)넘겨서 기분 좋습니다."]
한화가 한 점차로 뒤진 9회말 롯데 마무리 투수 김원중을 상대합니다.
무사 만루 상황에서 문현빈이 2루수 앞 병살타로 물러납니다.
고의사구로 2사 만루 상황이 이어졌는데 채은성이 그만 헛스윙 삼진을 당했습니다.
한화는 허무하게 7연승이 끝났습니다.
1루 주자 KT 황재균이 논란이 됐던 롯데 황성빈의 스킵 동작을 따라합니다.
이를 본 마운드 위 KIA 투수 양현종이 웃음을 터트리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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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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