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전국의 인구, 가구, 주택, 주거 등 국민이 어떤 주거환경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는지를 상세하게 파악하기 위한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가 오늘부터 실시됩니다.
박영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5년만에 실시되는 이번 인구주택총조사에는 오늘부터 보름간 10만 5천명이 넘는 조사인력이 투입됩니다.
이미 어제까지 맡은 지역과 집 위치를 확인하는 등 사전 조사가 모두 끝났습니다.
조사원 사칭을 막기 위해 개별 신분증이 지급됐고, 조사 외에 다른 질문은 못하게 했습니다.
가장 큰 걸림돌은 조사 거부입니다.
<인터뷰> 고공례(조사요원): "본인의 사생활 노출때문에 그렇죠, 그런데 비밀봉투가 있어서 본인이 기록을 한 다음에 넣어주시면 전혀 문제 없으니까"
특히 올해는 맞벌이 부부와 일인 가구 등 면접 조사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인터넷 조사가 처음으로 도입됐습니다.
인터넷 조사는 10일까지만 가능하며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내용을 작성해 전송하면 됩니다.
<녹취> 오갑원(통계청장): "모든 정책의 기초는 인구와 주택입니다. 이 조사를 통해 얻어진 통계는 경제, 사회, 복지, 교육, 인력개발 주택 등 각종 정책 수립에 사용될 것입니다."
주거의 형태와 질, 고령화와 저출산 등 44개 항목에 걸쳐 조사되는 이번 인구주택총조사는 지역의 변화상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기업 경영과 각종 연구자료로도 폭넓게 사용됩니다.
KBS 뉴스 박영관입니다.
전국의 인구, 가구, 주택, 주거 등 국민이 어떤 주거환경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는지를 상세하게 파악하기 위한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가 오늘부터 실시됩니다.
박영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5년만에 실시되는 이번 인구주택총조사에는 오늘부터 보름간 10만 5천명이 넘는 조사인력이 투입됩니다.
이미 어제까지 맡은 지역과 집 위치를 확인하는 등 사전 조사가 모두 끝났습니다.
조사원 사칭을 막기 위해 개별 신분증이 지급됐고, 조사 외에 다른 질문은 못하게 했습니다.
가장 큰 걸림돌은 조사 거부입니다.
<인터뷰> 고공례(조사요원): "본인의 사생활 노출때문에 그렇죠, 그런데 비밀봉투가 있어서 본인이 기록을 한 다음에 넣어주시면 전혀 문제 없으니까"
특히 올해는 맞벌이 부부와 일인 가구 등 면접 조사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인터넷 조사가 처음으로 도입됐습니다.
인터넷 조사는 10일까지만 가능하며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내용을 작성해 전송하면 됩니다.
<녹취> 오갑원(통계청장): "모든 정책의 기초는 인구와 주택입니다. 이 조사를 통해 얻어진 통계는 경제, 사회, 복지, 교육, 인력개발 주택 등 각종 정책 수립에 사용될 것입니다."
주거의 형태와 질, 고령화와 저출산 등 44개 항목에 걸쳐 조사되는 이번 인구주택총조사는 지역의 변화상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기업 경영과 각종 연구자료로도 폭넓게 사용됩니다.
KBS 뉴스 박영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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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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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11-01 07:08:35

<앵커 멘트>
전국의 인구, 가구, 주택, 주거 등 국민이 어떤 주거환경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는지를 상세하게 파악하기 위한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가 오늘부터 실시됩니다.
박영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5년만에 실시되는 이번 인구주택총조사에는 오늘부터 보름간 10만 5천명이 넘는 조사인력이 투입됩니다.
이미 어제까지 맡은 지역과 집 위치를 확인하는 등 사전 조사가 모두 끝났습니다.
조사원 사칭을 막기 위해 개별 신분증이 지급됐고, 조사 외에 다른 질문은 못하게 했습니다.
가장 큰 걸림돌은 조사 거부입니다.
<인터뷰> 고공례(조사요원): "본인의 사생활 노출때문에 그렇죠, 그런데 비밀봉투가 있어서 본인이 기록을 한 다음에 넣어주시면 전혀 문제 없으니까"
특히 올해는 맞벌이 부부와 일인 가구 등 면접 조사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인터넷 조사가 처음으로 도입됐습니다.
인터넷 조사는 10일까지만 가능하며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내용을 작성해 전송하면 됩니다.
<녹취> 오갑원(통계청장): "모든 정책의 기초는 인구와 주택입니다. 이 조사를 통해 얻어진 통계는 경제, 사회, 복지, 교육, 인력개발 주택 등 각종 정책 수립에 사용될 것입니다."
주거의 형태와 질, 고령화와 저출산 등 44개 항목에 걸쳐 조사되는 이번 인구주택총조사는 지역의 변화상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기업 경영과 각종 연구자료로도 폭넓게 사용됩니다.
KBS 뉴스 박영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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