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차익’ 투자 사기 추가 기소…천8백억 원 피해

입력 2024.04.03 (08:01) 수정 2024.04.0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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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동부지청은 '환차익' 투자 사기로 4백억 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항소심이 진행 중인 일당 2명에 대해 사기 행각을 추가로 확인하고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사기 피해자 119명을 추가로 확인했으며 투자 금액이 천 8백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달러 매매 환차익을 통해 수익금을 지급하겠다고 속여 474억 원을 챙긴 혐의로 1심에서 각각 징역 10년과 징역 8년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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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차익’ 투자 사기 추가 기소…천8백억 원 피해
    • 입력 2024-04-03 08:01:51
    • 수정2024-04-03 08:30:58
    뉴스광장(부산)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환차익' 투자 사기로 4백억 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항소심이 진행 중인 일당 2명에 대해 사기 행각을 추가로 확인하고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사기 피해자 119명을 추가로 확인했으며 투자 금액이 천 8백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달러 매매 환차익을 통해 수익금을 지급하겠다고 속여 474억 원을 챙긴 혐의로 1심에서 각각 징역 10년과 징역 8년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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