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감독업무에 ‘생성형 AI’ 사용…네이버와 MOU

입력 2024.04.03 (10:29) 수정 2024.04.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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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금융감독 업무에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오늘(3일) 네이버와 이러한 내용을 담은 ‘디지털 금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네이버의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를 비롯한 최신 디지털 기술을 금융감독 업무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또 금융권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연구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의 정보기술(IT) 기술력을 활용해 금감원 감독·검사 및 금융소비자 보호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금감원 업무를 혁신하고 디지털 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맞춤형 AI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네이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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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03 10:29:09
    • 수정2024-04-03 10:33:00
    경제
금융감독원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금융감독 업무에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오늘(3일) 네이버와 이러한 내용을 담은 ‘디지털 금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네이버의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를 비롯한 최신 디지털 기술을 금융감독 업무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또 금융권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연구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의 정보기술(IT) 기술력을 활용해 금감원 감독·검사 및 금융소비자 보호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금감원 업무를 혁신하고 디지털 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맞춤형 AI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네이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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