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 연극 ‘천 개의 파랑’ 개막 연기…로봇 결함

입력 2024.04.03 (13:23) 수정 2024.04.0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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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4일) 개막 예정이었던 국립극단 연극 ‘천 개의 파랑’의 연기됐습니다.

국립극단은 오늘(3일) 공식 SNS를 통해 “연극 ‘천 개의 파랑’ 리허설 중 로봇에서 기계적 결함이 발생해 개막일을 오는 16일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극단 측은 이어 “완성도 높은 공연과 관객 안전을 고려해 부득이하게 개막을 연기하게 돼 사과드린다”며, “유료 예매 관객에게는 110% 환불을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극 ‘천 개의 파랑’은 천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경주마와 로봇 기수의 우정을 다룬 작품입니다.

이번 공연에는 국립극단 창단 이후 최초로 로봇 배우가 무대에 오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립극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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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03 13:23:11
    • 수정2024-04-03 13:26:34
    문화
내일(4일) 개막 예정이었던 국립극단 연극 ‘천 개의 파랑’의 연기됐습니다.

국립극단은 오늘(3일) 공식 SNS를 통해 “연극 ‘천 개의 파랑’ 리허설 중 로봇에서 기계적 결함이 발생해 개막일을 오는 16일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극단 측은 이어 “완성도 높은 공연과 관객 안전을 고려해 부득이하게 개막을 연기하게 돼 사과드린다”며, “유료 예매 관객에게는 110% 환불을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극 ‘천 개의 파랑’은 천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경주마와 로봇 기수의 우정을 다룬 작품입니다.

이번 공연에는 국립극단 창단 이후 최초로 로봇 배우가 무대에 오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립극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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