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언론K] “혼인신고 전제한 신혼 지원책 “아쉬워””

입력 2024.04.03 (19:33) 수정 2024.04.1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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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풀뿌리언론K 시작합니다.

경남도민일보입니다.

혼인신고 전제한 신혼 지원책 "아쉬워" 기사입니다.

경남도가 시행 중인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신청 자격을 두고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단 내용입니다.

경남도민일보 최석환 기자 연결해 자세한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자님, 반갑습니다.

먼저,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 어떤 사업인가요?

[앵커]

그런데, 지원 자격을 두고 당사자인 신혼부부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요?

[앵커]

예비부부에게도 신혼부부에 준하는 혜택이 필요하단 목소리에 대해 경남도는 어떤 입장인가요?

네, 지금까지 경남도민일보 최석환 기자였습니다.

다음은 경남신문입니다.

매일 1만 보 넘게 뚜벅뚜벅…시민 안전지킴이 '맹활약' 기사입니다.

선제적인 범죄 예방을 위해 창설된 경남경찰청 기동순찰대가 출범 한 달여 만에 범인 검거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단 소식입니다.

기동순찰대는 권역별로 나눠 도보 순찰을 하는데요.

낮에는 공원이나 산책로 등 범죄 취약 일대를 돌고, 밤에는 유흥가와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을 살핀다고 합니다.

시민들은 순찰 모습만으로도 안전함을 느끼고 있다는데요.

실제로, 한 달여 만에 수배자와 범인 등 121건을 검거했을 만큼 시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통영 한산신문입니다.

"모든 질문은 문서로"…LH 폐쇄적 행태 지적 기사입니다.

사진은 통영시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옛 신아조선소 부지의 모습입니다.

이곳에 오염토양정화 작업이 계획된 가운데 사업 추진 현황을 묻는 질문에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는 “모든 질문은 문서로 주시면 본사에 보고 후 답변드리겠습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시민들은 폐쇄적으로 일관하는 사업자의 밀실 행정과 통영시의 안일한 태도에 우려를 표했는데요.

신문은 주민을 위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더 세심히 살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거제신문입니다.

"팔색조·대흥란이 노자산에 계속 살기 원해요" 기사입니다.

노자산지키기기시민행동과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이 지난 31일, 거제 동부면 율포마을 소공원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단 소식입니다.

'무위자연‘ 음악회는 골프장으로 사라질 위기에 놓인 노자산 숲을 위로 하고, 그 숲에서 위로받기 위해 지역 예술가들이 마련한 작은 축제인데요.

신문은 "팔색조와 대흥란 등 멸종위기종들이 노자산에 계속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참가자들의 소감도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신문브리핑 풀뿌리언론K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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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뿌리 언론K] “혼인신고 전제한 신혼 지원책 “아쉬워””
    • 입력 2024-04-03 19:33:06
    • 수정2024-04-17 21:34:04
    뉴스7(창원)
[앵커]

풀뿌리언론K 시작합니다.

경남도민일보입니다.

혼인신고 전제한 신혼 지원책 "아쉬워" 기사입니다.

경남도가 시행 중인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신청 자격을 두고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단 내용입니다.

경남도민일보 최석환 기자 연결해 자세한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자님, 반갑습니다.

먼저,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 어떤 사업인가요?

[앵커]

그런데, 지원 자격을 두고 당사자인 신혼부부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요?

[앵커]

예비부부에게도 신혼부부에 준하는 혜택이 필요하단 목소리에 대해 경남도는 어떤 입장인가요?

네, 지금까지 경남도민일보 최석환 기자였습니다.

다음은 경남신문입니다.

매일 1만 보 넘게 뚜벅뚜벅…시민 안전지킴이 '맹활약' 기사입니다.

선제적인 범죄 예방을 위해 창설된 경남경찰청 기동순찰대가 출범 한 달여 만에 범인 검거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단 소식입니다.

기동순찰대는 권역별로 나눠 도보 순찰을 하는데요.

낮에는 공원이나 산책로 등 범죄 취약 일대를 돌고, 밤에는 유흥가와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을 살핀다고 합니다.

시민들은 순찰 모습만으로도 안전함을 느끼고 있다는데요.

실제로, 한 달여 만에 수배자와 범인 등 121건을 검거했을 만큼 시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통영 한산신문입니다.

"모든 질문은 문서로"…LH 폐쇄적 행태 지적 기사입니다.

사진은 통영시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옛 신아조선소 부지의 모습입니다.

이곳에 오염토양정화 작업이 계획된 가운데 사업 추진 현황을 묻는 질문에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는 “모든 질문은 문서로 주시면 본사에 보고 후 답변드리겠습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시민들은 폐쇄적으로 일관하는 사업자의 밀실 행정과 통영시의 안일한 태도에 우려를 표했는데요.

신문은 주민을 위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더 세심히 살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거제신문입니다.

"팔색조·대흥란이 노자산에 계속 살기 원해요" 기사입니다.

노자산지키기기시민행동과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이 지난 31일, 거제 동부면 율포마을 소공원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단 소식입니다.

'무위자연‘ 음악회는 골프장으로 사라질 위기에 놓인 노자산 숲을 위로 하고, 그 숲에서 위로받기 위해 지역 예술가들이 마련한 작은 축제인데요.

신문은 "팔색조와 대흥란 등 멸종위기종들이 노자산에 계속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참가자들의 소감도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신문브리핑 풀뿌리언론K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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