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단양서 재생연료유 유출…긴급 방제 외
입력 2024.04.03 (19:55)
수정 2024.04.03 (20: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답변]
네, 충주입니다.
단양에서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해 긴급 방제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이었는데요.
단양군 매포읍의 한 공원 주차장에 주차된 이동탱크저장소 운반차에서 연료가 유출돼 소방 당국이 6시간 동안 방제 작업했습니다.
해당 연료는 지정폐기물인 재생연료유(WDF)로 확인됐습니다.
저장소에 실려있던 3만 2천ℓ 가운데 9천 ℓ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소방당국과 환경부 등은 저장소에 균열이 생겨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단양 폐철도 ‘레일코스터 개발’ 논의
단양군 단성면 일대 중앙선 폐철도를 관광 시설로 조성하는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레일코스터 개발 사업인데요.
사업 대상지는 단성역부터 죽령역까지 폐철도 8.2km 일대입니다.
단양군과 관련 개발 특수목적법인은 일대를 레일코스터와 풍경 열차, 문화몰 등을 갖춘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하는 안을 논의하고 있는데요.
어제, 관련 보고회를 열어 구체적인 사업 내용과 인·허가 절차 등을 살펴봤습니다.
민간 자본 420억 원이 투입될 레일코스터 개발 사업은 이르면 오는 6월 말 착공해 내년 6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2026년 충북도민체육대회 음성군 개최
2년 뒤, 2026년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음성군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음성군 체육회는 최근, 충청북도체육회 제4차 이사회에서 2026년 충북도민체전 음성 개최가 확정됐다고 밝혔는데요.
모두 26개 종목에 충북 11개 시·군에서 5천여 명이 참가하는 충북도민체육대회는 해마다 5월에 개최됐습니다.
하지만 2026년에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져, 하반기에 열릴 예정입니다.
음성군 “내년 정부예산 1,536억 원 목표”
음성군이 내년도 정부 예산 목표액을 천 5백 36억 원으로 정했습니다.
음성군의 내년도 국비 확보 대상 사업은 모두 109건인데요.
주요 신규 사업은 청년 창업형 스마트 농업단지 조성 73억 원, 음성군 지역특화 재생 사업 36억 원, 금왕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17억 원 등입니다.
계속 사업은 인곡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공사 83억 원, 음성 빗점 오염 저감 사업 40억 원 등입니다.
충주시, 임신 전 건강관리 지원
충주시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임신 전 건강 관리를 지원합니다.
필수 가임력 검진 항목으로 여성은 난소 기능 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남성은 정액 검사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임신을 계획한 부부는 이런 검사를 받은 뒤 석 달 안에 충주시보건소에 검사비를 신청하면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지금까지 충주국 소식이었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답변]
네, 충주입니다.
단양에서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해 긴급 방제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이었는데요.
단양군 매포읍의 한 공원 주차장에 주차된 이동탱크저장소 운반차에서 연료가 유출돼 소방 당국이 6시간 동안 방제 작업했습니다.
해당 연료는 지정폐기물인 재생연료유(WDF)로 확인됐습니다.
저장소에 실려있던 3만 2천ℓ 가운데 9천 ℓ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소방당국과 환경부 등은 저장소에 균열이 생겨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단양 폐철도 ‘레일코스터 개발’ 논의
단양군 단성면 일대 중앙선 폐철도를 관광 시설로 조성하는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레일코스터 개발 사업인데요.
사업 대상지는 단성역부터 죽령역까지 폐철도 8.2km 일대입니다.
단양군과 관련 개발 특수목적법인은 일대를 레일코스터와 풍경 열차, 문화몰 등을 갖춘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하는 안을 논의하고 있는데요.
어제, 관련 보고회를 열어 구체적인 사업 내용과 인·허가 절차 등을 살펴봤습니다.
민간 자본 420억 원이 투입될 레일코스터 개발 사업은 이르면 오는 6월 말 착공해 내년 6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2026년 충북도민체육대회 음성군 개최
2년 뒤, 2026년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음성군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음성군 체육회는 최근, 충청북도체육회 제4차 이사회에서 2026년 충북도민체전 음성 개최가 확정됐다고 밝혔는데요.
모두 26개 종목에 충북 11개 시·군에서 5천여 명이 참가하는 충북도민체육대회는 해마다 5월에 개최됐습니다.
하지만 2026년에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져, 하반기에 열릴 예정입니다.
음성군 “내년 정부예산 1,536억 원 목표”
음성군이 내년도 정부 예산 목표액을 천 5백 36억 원으로 정했습니다.
음성군의 내년도 국비 확보 대상 사업은 모두 109건인데요.
주요 신규 사업은 청년 창업형 스마트 농업단지 조성 73억 원, 음성군 지역특화 재생 사업 36억 원, 금왕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17억 원 등입니다.
계속 사업은 인곡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공사 83억 원, 음성 빗점 오염 저감 사업 40억 원 등입니다.
충주시, 임신 전 건강관리 지원
충주시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임신 전 건강 관리를 지원합니다.
필수 가임력 검진 항목으로 여성은 난소 기능 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남성은 정액 검사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임신을 계획한 부부는 이런 검사를 받은 뒤 석 달 안에 충주시보건소에 검사비를 신청하면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지금까지 충주국 소식이었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기는 충주] 단양서 재생연료유 유출…긴급 방제 외
-
- 입력 2024-04-03 19:55:51
- 수정2024-04-03 20:21:33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답변]
네, 충주입니다.
단양에서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해 긴급 방제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이었는데요.
단양군 매포읍의 한 공원 주차장에 주차된 이동탱크저장소 운반차에서 연료가 유출돼 소방 당국이 6시간 동안 방제 작업했습니다.
해당 연료는 지정폐기물인 재생연료유(WDF)로 확인됐습니다.
저장소에 실려있던 3만 2천ℓ 가운데 9천 ℓ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소방당국과 환경부 등은 저장소에 균열이 생겨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단양 폐철도 ‘레일코스터 개발’ 논의
단양군 단성면 일대 중앙선 폐철도를 관광 시설로 조성하는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레일코스터 개발 사업인데요.
사업 대상지는 단성역부터 죽령역까지 폐철도 8.2km 일대입니다.
단양군과 관련 개발 특수목적법인은 일대를 레일코스터와 풍경 열차, 문화몰 등을 갖춘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하는 안을 논의하고 있는데요.
어제, 관련 보고회를 열어 구체적인 사업 내용과 인·허가 절차 등을 살펴봤습니다.
민간 자본 420억 원이 투입될 레일코스터 개발 사업은 이르면 오는 6월 말 착공해 내년 6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2026년 충북도민체육대회 음성군 개최
2년 뒤, 2026년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음성군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음성군 체육회는 최근, 충청북도체육회 제4차 이사회에서 2026년 충북도민체전 음성 개최가 확정됐다고 밝혔는데요.
모두 26개 종목에 충북 11개 시·군에서 5천여 명이 참가하는 충북도민체육대회는 해마다 5월에 개최됐습니다.
하지만 2026년에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져, 하반기에 열릴 예정입니다.
음성군 “내년 정부예산 1,536억 원 목표”
음성군이 내년도 정부 예산 목표액을 천 5백 36억 원으로 정했습니다.
음성군의 내년도 국비 확보 대상 사업은 모두 109건인데요.
주요 신규 사업은 청년 창업형 스마트 농업단지 조성 73억 원, 음성군 지역특화 재생 사업 36억 원, 금왕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17억 원 등입니다.
계속 사업은 인곡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공사 83억 원, 음성 빗점 오염 저감 사업 40억 원 등입니다.
충주시, 임신 전 건강관리 지원
충주시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임신 전 건강 관리를 지원합니다.
필수 가임력 검진 항목으로 여성은 난소 기능 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남성은 정액 검사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임신을 계획한 부부는 이런 검사를 받은 뒤 석 달 안에 충주시보건소에 검사비를 신청하면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지금까지 충주국 소식이었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답변]
네, 충주입니다.
단양에서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해 긴급 방제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이었는데요.
단양군 매포읍의 한 공원 주차장에 주차된 이동탱크저장소 운반차에서 연료가 유출돼 소방 당국이 6시간 동안 방제 작업했습니다.
해당 연료는 지정폐기물인 재생연료유(WDF)로 확인됐습니다.
저장소에 실려있던 3만 2천ℓ 가운데 9천 ℓ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소방당국과 환경부 등은 저장소에 균열이 생겨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단양 폐철도 ‘레일코스터 개발’ 논의
단양군 단성면 일대 중앙선 폐철도를 관광 시설로 조성하는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레일코스터 개발 사업인데요.
사업 대상지는 단성역부터 죽령역까지 폐철도 8.2km 일대입니다.
단양군과 관련 개발 특수목적법인은 일대를 레일코스터와 풍경 열차, 문화몰 등을 갖춘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하는 안을 논의하고 있는데요.
어제, 관련 보고회를 열어 구체적인 사업 내용과 인·허가 절차 등을 살펴봤습니다.
민간 자본 420억 원이 투입될 레일코스터 개발 사업은 이르면 오는 6월 말 착공해 내년 6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2026년 충북도민체육대회 음성군 개최
2년 뒤, 2026년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음성군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음성군 체육회는 최근, 충청북도체육회 제4차 이사회에서 2026년 충북도민체전 음성 개최가 확정됐다고 밝혔는데요.
모두 26개 종목에 충북 11개 시·군에서 5천여 명이 참가하는 충북도민체육대회는 해마다 5월에 개최됐습니다.
하지만 2026년에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져, 하반기에 열릴 예정입니다.
음성군 “내년 정부예산 1,536억 원 목표”
음성군이 내년도 정부 예산 목표액을 천 5백 36억 원으로 정했습니다.
음성군의 내년도 국비 확보 대상 사업은 모두 109건인데요.
주요 신규 사업은 청년 창업형 스마트 농업단지 조성 73억 원, 음성군 지역특화 재생 사업 36억 원, 금왕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17억 원 등입니다.
계속 사업은 인곡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공사 83억 원, 음성 빗점 오염 저감 사업 40억 원 등입니다.
충주시, 임신 전 건강관리 지원
충주시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임신 전 건강 관리를 지원합니다.
필수 가임력 검진 항목으로 여성은 난소 기능 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남성은 정액 검사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임신을 계획한 부부는 이런 검사를 받은 뒤 석 달 안에 충주시보건소에 검사비를 신청하면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지금까지 충주국 소식이었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
-
김영중 기자 gnome@kbs.co.kr
김영중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