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면회 알선’ 혐의 재판, 경무관 2명 혐의 부인
입력 2024.04.03 (21:59)
수정 2024.04.0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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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장에 있는 피의자를 불법으로 면회시켜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무관 2명과 일선 경찰서 형사과장의 첫 공판이 오늘 부산지법 동부지원에서 열렸습니다.
재판에서 경무관 2명은 혐의를 부인했고 피의자를 직접 면회시켜준 해운대경찰서 전 형사과장은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부산지역 한 건설사 회장으로부터 경찰서에 입감된 피의자에 대한 면회를 부탁받고 면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세 사람은 모두 이번 사건으로 직위 해제됐습니다.
재판에서 경무관 2명은 혐의를 부인했고 피의자를 직접 면회시켜준 해운대경찰서 전 형사과장은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부산지역 한 건설사 회장으로부터 경찰서에 입감된 피의자에 대한 면회를 부탁받고 면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세 사람은 모두 이번 사건으로 직위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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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면회 알선’ 혐의 재판, 경무관 2명 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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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03 21:58:59
- 수정2024-04-03 22:01:44
![](/data/news/title_image/newsmp4/busan/news9/2024/04/03/130_7930906.jpg)
유치장에 있는 피의자를 불법으로 면회시켜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무관 2명과 일선 경찰서 형사과장의 첫 공판이 오늘 부산지법 동부지원에서 열렸습니다.
재판에서 경무관 2명은 혐의를 부인했고 피의자를 직접 면회시켜준 해운대경찰서 전 형사과장은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부산지역 한 건설사 회장으로부터 경찰서에 입감된 피의자에 대한 면회를 부탁받고 면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세 사람은 모두 이번 사건으로 직위 해제됐습니다.
재판에서 경무관 2명은 혐의를 부인했고 피의자를 직접 면회시켜준 해운대경찰서 전 형사과장은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부산지역 한 건설사 회장으로부터 경찰서에 입감된 피의자에 대한 면회를 부탁받고 면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세 사람은 모두 이번 사건으로 직위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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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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