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김수현 소방교님!
오늘 새벽에 대구 남문시장 인근에서 큰불이 났는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까?
[답변]
한때 소방 대응 일 단계가 발령될 정도로 화재 규모가 컸는데요.
다행히 영업이 끝난 시간이어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불이 난 곳은 대구 남문시장 인근의 횟집입니다.
새벽 영 시 반쯤 시작된 불은 한 시간 반 만에 주변 건물로 옮겨 붙어, 불난 횟집 건물을 포함해 두 동을 모두 태웠습니다.
영업이 끝난 시간이어서 다친 사람은 없었는데요.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오전 아홉 시쯤 경남 김해의 한 고철 재활용 공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불은 세 시간 가까이 계속되며 고철 사 톤, 공장 사백 제곱미터와 파쇄기 등 기계 설비까지 태워 일억 원 넘는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직원 두 명은 파쇄기 아래에서 '펑' 소리가 나더니 불꽃이 보여 대피했다고 말했습니다.
오전 일곱 시쯤 전남 완도에서 미역 건조장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한 시간여 만에 건물 두 동과 냉각기 등을 태웠는데.
보관 중이던 해조류 분말 십오 톤이 못쓰게 됐습니다.
분쇄기를 쓴 뒤 깨끗이 털어내지 않은 해조류 분말에 남은 기계 열이 전해지며 불이 붙은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권형욱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김수현 소방교님!
오늘 새벽에 대구 남문시장 인근에서 큰불이 났는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까?
[답변]
한때 소방 대응 일 단계가 발령될 정도로 화재 규모가 컸는데요.
다행히 영업이 끝난 시간이어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불이 난 곳은 대구 남문시장 인근의 횟집입니다.
새벽 영 시 반쯤 시작된 불은 한 시간 반 만에 주변 건물로 옮겨 붙어, 불난 횟집 건물을 포함해 두 동을 모두 태웠습니다.
영업이 끝난 시간이어서 다친 사람은 없었는데요.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오전 아홉 시쯤 경남 김해의 한 고철 재활용 공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불은 세 시간 가까이 계속되며 고철 사 톤, 공장 사백 제곱미터와 파쇄기 등 기계 설비까지 태워 일억 원 넘는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직원 두 명은 파쇄기 아래에서 '펑' 소리가 나더니 불꽃이 보여 대피했다고 말했습니다.
오전 일곱 시쯤 전남 완도에서 미역 건조장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한 시간여 만에 건물 두 동과 냉각기 등을 태웠는데.
보관 중이던 해조류 분말 십오 톤이 못쓰게 됐습니다.
분쇄기를 쓴 뒤 깨끗이 털어내지 않은 해조류 분말에 남은 기계 열이 전해지며 불이 붙은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권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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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 입력 2024-04-03 23:56:03
- 수정2024-04-04 00:11:05
[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김수현 소방교님!
오늘 새벽에 대구 남문시장 인근에서 큰불이 났는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까?
[답변]
한때 소방 대응 일 단계가 발령될 정도로 화재 규모가 컸는데요.
다행히 영업이 끝난 시간이어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불이 난 곳은 대구 남문시장 인근의 횟집입니다.
새벽 영 시 반쯤 시작된 불은 한 시간 반 만에 주변 건물로 옮겨 붙어, 불난 횟집 건물을 포함해 두 동을 모두 태웠습니다.
영업이 끝난 시간이어서 다친 사람은 없었는데요.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오전 아홉 시쯤 경남 김해의 한 고철 재활용 공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불은 세 시간 가까이 계속되며 고철 사 톤, 공장 사백 제곱미터와 파쇄기 등 기계 설비까지 태워 일억 원 넘는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직원 두 명은 파쇄기 아래에서 '펑' 소리가 나더니 불꽃이 보여 대피했다고 말했습니다.
오전 일곱 시쯤 전남 완도에서 미역 건조장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한 시간여 만에 건물 두 동과 냉각기 등을 태웠는데.
보관 중이던 해조류 분말 십오 톤이 못쓰게 됐습니다.
분쇄기를 쓴 뒤 깨끗이 털어내지 않은 해조류 분말에 남은 기계 열이 전해지며 불이 붙은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권형욱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김수현 소방교님!
오늘 새벽에 대구 남문시장 인근에서 큰불이 났는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까?
[답변]
한때 소방 대응 일 단계가 발령될 정도로 화재 규모가 컸는데요.
다행히 영업이 끝난 시간이어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불이 난 곳은 대구 남문시장 인근의 횟집입니다.
새벽 영 시 반쯤 시작된 불은 한 시간 반 만에 주변 건물로 옮겨 붙어, 불난 횟집 건물을 포함해 두 동을 모두 태웠습니다.
영업이 끝난 시간이어서 다친 사람은 없었는데요.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오전 아홉 시쯤 경남 김해의 한 고철 재활용 공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불은 세 시간 가까이 계속되며 고철 사 톤, 공장 사백 제곱미터와 파쇄기 등 기계 설비까지 태워 일억 원 넘는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직원 두 명은 파쇄기 아래에서 '펑' 소리가 나더니 불꽃이 보여 대피했다고 말했습니다.
오전 일곱 시쯤 전남 완도에서 미역 건조장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한 시간여 만에 건물 두 동과 냉각기 등을 태웠는데.
보관 중이던 해조류 분말 십오 톤이 못쓰게 됐습니다.
분쇄기를 쓴 뒤 깨끗이 털어내지 않은 해조류 분말에 남은 기계 열이 전해지며 불이 붙은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권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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