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증 위조해 제주 이탈 시도 중국인 8명 구속기소

입력 2024.04.04 (08:10) 수정 2024.04.0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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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목적으로 제주에 비자 없이 입국한 뒤 위조한 신분증을 이용해 제주를 빠져나가려던 중국인들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지검은 공문서 위조, 제주특별법 위반 혐의로 불법체류 중국인 등 8명을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중국 SNS로 만난 브로커에게 1인당 한화 180여만 원에서 많게는 700만 원 넘게 돈을 주고 만든 가짜 신분증으로 제주항에서 목포행 여객선을 타려다가, 검색요원의 신고로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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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분증 위조해 제주 이탈 시도 중국인 8명 구속기소
    • 입력 2024-04-04 08:10:57
    • 수정2024-04-04 08:50:37
    뉴스광장(제주)
관광 목적으로 제주에 비자 없이 입국한 뒤 위조한 신분증을 이용해 제주를 빠져나가려던 중국인들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지검은 공문서 위조, 제주특별법 위반 혐의로 불법체류 중국인 등 8명을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중국 SNS로 만난 브로커에게 1인당 한화 180여만 원에서 많게는 700만 원 넘게 돈을 주고 만든 가짜 신분증으로 제주항에서 목포행 여객선을 타려다가, 검색요원의 신고로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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