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자체와 ‘청년성장프로젝트’ 운영…“취업부터 직장적응까지”

입력 2024.04.04 (10:00) 수정 2024.04.04 (10: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청년들의 취업과 경력설계, 직장적응을 돕는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운영합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부터 광역자치단체 16곳과 기초자치단체 28곳 등 자치단체 44곳에서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년카페를 통해 심리상담과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취업 이후에는 직장적응까지 돕는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청년카페는 경력설계, 취업역량 강화, 개별·집단 심리상담, 지역 내 네트워크 형성지원, 청년정책 연계 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취업지원 공간으로, 올해 전국에서 64곳 운영됩니다.

참여 자치단체들은 입직 초기 청년을 위한 ‘직장적응 지원프로그램’과 청년이 일하기 편한 환경 조성을 위해 대표 등을 대상으로 한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컨설팅’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치단체별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24’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청년과 기업은 청년카페 현장 접수 또는 운영기관 전자우편 접수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정식 장관은 “청년들이 청년성장프로젝트를 디딤돌 삼아 지역공동체 속에서 일을 통해 기반을 다지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부, 지자체와 ‘청년성장프로젝트’ 운영…“취업부터 직장적응까지”
    • 입력 2024-04-04 10:00:08
    • 수정2024-04-04 10:02:45
    경제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청년들의 취업과 경력설계, 직장적응을 돕는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운영합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부터 광역자치단체 16곳과 기초자치단체 28곳 등 자치단체 44곳에서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년카페를 통해 심리상담과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취업 이후에는 직장적응까지 돕는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청년카페는 경력설계, 취업역량 강화, 개별·집단 심리상담, 지역 내 네트워크 형성지원, 청년정책 연계 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취업지원 공간으로, 올해 전국에서 64곳 운영됩니다.

참여 자치단체들은 입직 초기 청년을 위한 ‘직장적응 지원프로그램’과 청년이 일하기 편한 환경 조성을 위해 대표 등을 대상으로 한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컨설팅’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치단체별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24’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청년과 기업은 청년카페 현장 접수 또는 운영기관 전자우편 접수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정식 장관은 “청년들이 청년성장프로젝트를 디딤돌 삼아 지역공동체 속에서 일을 통해 기반을 다지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