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30주년 영화 ‘쇼생크 탈출’ 다음 달 재개봉

입력 2024.04.04 (10:30) 수정 2024.04.0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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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4년 개봉한 영화 ‘쇼생크 탈출’이 재개봉합니다.

배급사 팝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쇼생크 탈출’이 개봉 30주년을 맞아 리마스터링을 거쳐 다음 달 다시 개봉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이 연출한 ‘쇼생크 탈출’은 아내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쓴 앤드류(팀 로빈스 분)가 복종과 무기력만이 존재하는 쇼생크 감옥에 갇혀서도 끝까지 존엄을 지키며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는 최근까지도 미국 영화 사이트 IMDb에서 평점 1위를 지키며 30년 동안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 ‘쇼생크 탈출’은 개봉 이듬해 미국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한 7개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당시 ‘포레스트 검프’, ‘가을의 전설’, ‘펄프 픽션’, ‘라이온킹’ 등 경쟁작에 밀려 수상에는 모두 실패했습니다. 이 때문에 영화계에서는 아카데미가 놓친 최고의 영화, 무관의 제왕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팝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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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봉 30주년 영화 ‘쇼생크 탈출’ 다음 달 재개봉
    • 입력 2024-04-04 10:30:51
    • 수정2024-04-04 10:31:51
    문화
지난 1994년 개봉한 영화 ‘쇼생크 탈출’이 재개봉합니다.

배급사 팝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쇼생크 탈출’이 개봉 30주년을 맞아 리마스터링을 거쳐 다음 달 다시 개봉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이 연출한 ‘쇼생크 탈출’은 아내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쓴 앤드류(팀 로빈스 분)가 복종과 무기력만이 존재하는 쇼생크 감옥에 갇혀서도 끝까지 존엄을 지키며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는 최근까지도 미국 영화 사이트 IMDb에서 평점 1위를 지키며 30년 동안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 ‘쇼생크 탈출’은 개봉 이듬해 미국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한 7개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당시 ‘포레스트 검프’, ‘가을의 전설’, ‘펄프 픽션’, ‘라이온킹’ 등 경쟁작에 밀려 수상에는 모두 실패했습니다. 이 때문에 영화계에서는 아카데미가 놓친 최고의 영화, 무관의 제왕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팝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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