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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시동

입력 2024.04.04 (10:42) 수정 2024.04.0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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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자율차 부품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자율차 부품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확정했다며, 올해부터 5년 동안 532억 원을 투입해 자율주행 연구 개발과 성능 평가 장비 구축, 인력 양성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미래차 기술 가운데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인지·제어·통신 분야의 소재 부품 기술에 대한 자립화를 앞당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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