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싸게 판다’ 유인해 5억 5천만 원 뜯어간 일당 검거

입력 2024.04.04 (15:28) 수정 2024.04.0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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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를 빙자해 유인한 뒤 5억 5천만 원 상당의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0대 남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일 오후 1시쯤 평소 친분이 있던 피해자 A 씨에게 코인을 싸게 팔겠다며 강남으로 유인해 현금 5억 5천만 원을 차량에 싣게 한 뒤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범행 당일 오후 피의자 1명을 긴급체포해 구속했고, 나머지 2명도 오늘 새벽 추가로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일당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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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상화폐 싸게 판다’ 유인해 5억 5천만 원 뜯어간 일당 검거
    • 입력 2024-04-04 15:28:40
    • 수정2024-04-04 15:29:31
    사회
가상화폐 거래를 빙자해 유인한 뒤 5억 5천만 원 상당의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0대 남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일 오후 1시쯤 평소 친분이 있던 피해자 A 씨에게 코인을 싸게 팔겠다며 강남으로 유인해 현금 5억 5천만 원을 차량에 싣게 한 뒤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범행 당일 오후 피의자 1명을 긴급체포해 구속했고, 나머지 2명도 오늘 새벽 추가로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일당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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