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김중남·권성동·이영랑, 강릉 선거구 “내가 적임자”

입력 2024.04.04 (19:16) 수정 2024.04.0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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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강릉 선거구입니다.

여야 후보 3명은 유권자와 만남을 이어가며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후보 유세차가 골목길 곳곳을 누빕니다.

평일 오후 집에 머물고 있는 유권자를 만나기 위해 골목 유세에 나섰습니다.

강릉의 변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새 인물이 당선돼야 한다며 지지를 당부합니다.

[김중남/더불어민주당 후보 : "선거에 참여하시면 강릉이 변화될 수 있고 나의 삶이 바뀔 수가 있습니다. 이것을 하실 수 있는 분들은 우리 시민 여러분들밖에 없습니다. 기호 1번 김중남과 함께 강릉의 새 출발을 꼭 만들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후보는 오일장이 열린 강릉 옥계 장터를 찾았습니다.

흥겨운 음악과 함께 유세차에 올라 그동안 성과와 앞으로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강릉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5선 도전에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합니다.

[권성동/국민의힘 후보 :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많은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권성동은 일로써 성과를 내온 정치인입니다. 그동안의 행적을 잘 감안하셔서 다시 한번 저에게 큰 지지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개혁신당 이영랑 후보는 강릉 월화거리와 중앙시장을 돌았습니다.

중앙당 지원을 받아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눈도장을 찍습니다.

거대 정당에 맞서 정치를 개혁하겠다는 당찬 포부도 덧붙입니다.

[이영랑/개혁신당 후보 : "시민들이 선거 때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정치에 관심을 가지시고 정치가 시대를 바꾸고 변화를 바꿔주는 도구인 만큼 투표 투표는 시민들의 주권입니다. 그 주권을 꼭 행사할 수 있도록…."]

이번 총선에 투표할 수 있는 강릉시 선거구 유권자는 18만 3천여 명.

선거가 중반을 넘어서면서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으려는 강릉 선거구 여야 후보 3명의 발걸음도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촬영기자:김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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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김중남·권성동·이영랑, 강릉 선거구 “내가 적임자”
    • 입력 2024-04-04 19:16:18
    • 수정2024-04-04 20:04:59
    뉴스7(춘천)
[앵커]

이번엔 강릉 선거구입니다.

여야 후보 3명은 유권자와 만남을 이어가며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후보 유세차가 골목길 곳곳을 누빕니다.

평일 오후 집에 머물고 있는 유권자를 만나기 위해 골목 유세에 나섰습니다.

강릉의 변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새 인물이 당선돼야 한다며 지지를 당부합니다.

[김중남/더불어민주당 후보 : "선거에 참여하시면 강릉이 변화될 수 있고 나의 삶이 바뀔 수가 있습니다. 이것을 하실 수 있는 분들은 우리 시민 여러분들밖에 없습니다. 기호 1번 김중남과 함께 강릉의 새 출발을 꼭 만들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후보는 오일장이 열린 강릉 옥계 장터를 찾았습니다.

흥겨운 음악과 함께 유세차에 올라 그동안 성과와 앞으로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강릉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5선 도전에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합니다.

[권성동/국민의힘 후보 :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많은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권성동은 일로써 성과를 내온 정치인입니다. 그동안의 행적을 잘 감안하셔서 다시 한번 저에게 큰 지지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개혁신당 이영랑 후보는 강릉 월화거리와 중앙시장을 돌았습니다.

중앙당 지원을 받아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눈도장을 찍습니다.

거대 정당에 맞서 정치를 개혁하겠다는 당찬 포부도 덧붙입니다.

[이영랑/개혁신당 후보 : "시민들이 선거 때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정치에 관심을 가지시고 정치가 시대를 바꾸고 변화를 바꿔주는 도구인 만큼 투표 투표는 시민들의 주권입니다. 그 주권을 꼭 행사할 수 있도록…."]

이번 총선에 투표할 수 있는 강릉시 선거구 유권자는 18만 3천여 명.

선거가 중반을 넘어서면서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으려는 강릉 선거구 여야 후보 3명의 발걸음도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촬영기자:김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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