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 새벽까지 비…주말 20도 웃돌아 포근

오늘은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뜻의 봄의 5번째 절기 청명이지만, 연일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금요일인 내일 새벽까지 5~20mm가 더 내리겠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10~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고요,

내일 오전까지 곳곳에 안개도 짙게 끼겠습니다.

오늘은 선선한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내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올라 포근해지겠습니다.

낮 기온 19도, 모레는 21도까지 올라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도~5도가량 낮아 쌀쌀하겠고요,

낮 기온은 담양과 나주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17도, 구례 20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18도, 영암 19도, 해남 20도로 오늘보다 2도~5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까지 먼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최고 2.5m로 다소 높겠습니다.

주말까지 점차 포근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