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경주시장·영천시장 엄중 주의”

입력 2024.04.04 (19:44) 수정 2024.04.0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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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주낙영 경주시장과 최기문 영천시장이 공무원 인사에 부당하게 관여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행정안전부에 엄중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감사원의 감사보고서를 보면, 주낙영 시장은 근무 성적 평가와 관련해 서열 명부의 순위를 임의로 변경하도록 부당하게 지시했습니다.

또 최 시장은 인사위원회의 심의 전에 승진추천자를 사전 내정함으로써 인사위원회의 사전심의 권한을 침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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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원 “경주시장·영천시장 엄중 주의”
    • 입력 2024-04-04 19:44:30
    • 수정2024-04-04 20:02:48
    뉴스7(대구)
감사원은 주낙영 경주시장과 최기문 영천시장이 공무원 인사에 부당하게 관여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행정안전부에 엄중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감사원의 감사보고서를 보면, 주낙영 시장은 근무 성적 평가와 관련해 서열 명부의 순위를 임의로 변경하도록 부당하게 지시했습니다.

또 최 시장은 인사위원회의 심의 전에 승진추천자를 사전 내정함으로써 인사위원회의 사전심의 권한을 침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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