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돕고파”…청양군에 천만 원 익명 기부

입력 2024.04.04 (21:56) 수정 2024.04.0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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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에 익명으로 천만 원의 기부금이 전달됐습니다.

청양군은 지난 2일 청양에 사는 익명의 어르신이 청양군청 통합돌봄과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현금 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양군은 기부자에 뜻에 따라 기부금을 중위소득 100% 이내 복지대상자와 차상위계층을 위해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앞서 청양에서는 지난달 20일에도 익명의 기부자가 "집을 판 돈 일부를 가난한 이웃에게 나누고 싶다"며 1,38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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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려운 이웃 돕고파”…청양군에 천만 원 익명 기부
    • 입력 2024-04-04 21:56:04
    • 수정2024-04-04 21:58:28
    뉴스9(대전)
청양군에 익명으로 천만 원의 기부금이 전달됐습니다.

청양군은 지난 2일 청양에 사는 익명의 어르신이 청양군청 통합돌봄과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현금 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양군은 기부자에 뜻에 따라 기부금을 중위소득 100% 이내 복지대상자와 차상위계층을 위해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앞서 청양에서는 지난달 20일에도 익명의 기부자가 "집을 판 돈 일부를 가난한 이웃에게 나누고 싶다"며 1,38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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