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창원산단 50년, 중대재해 희생 사과해야”

입력 2024.04.05 (08:04) 수정 2024.04.0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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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입장문을 통해, 창원산단 50주년을 기념하기 전에 중대재해로 희생당한 노동자와 유족에 대해 자치단체와 기업들이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1986년부터 2022년까지 창원고용노동지청 관내 사업장에서 사망한 노동자가 2천4백여 명에 이른다며, 창원산단은 노동자 희생의 역사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산단 기념행사 대신 노동자 생명과 건강 보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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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노총 “창원산단 50년, 중대재해 희생 사과해야”
    • 입력 2024-04-05 08:04:19
    • 수정2024-04-05 08:21:26
    뉴스광장(창원)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입장문을 통해, 창원산단 50주년을 기념하기 전에 중대재해로 희생당한 노동자와 유족에 대해 자치단체와 기업들이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1986년부터 2022년까지 창원고용노동지청 관내 사업장에서 사망한 노동자가 2천4백여 명에 이른다며, 창원산단은 노동자 희생의 역사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산단 기념행사 대신 노동자 생명과 건강 보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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