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동 산불 이재민, 한전 상대로 민사소송 제기

입력 2024.04.05 (10:17) 수정 2024.04.0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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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발생한 강릉 경포동 산불 이재민들이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강릉산불비상대책위원회는 산불 이재민 35명이 산불 원인이 한전의 관리 부실 탓이라며 한전에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손해배상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는 강릉시가 진행 중인 형사 사건 결과를 토대로 민사 소송에 대응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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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경포동 산불 이재민, 한전 상대로 민사소송 제기
    • 입력 2024-04-05 10:17:08
    • 수정2024-04-05 10: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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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발생한 강릉 경포동 산불 이재민들이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강릉산불비상대책위원회는 산불 이재민 35명이 산불 원인이 한전의 관리 부실 탓이라며 한전에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손해배상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는 강릉시가 진행 중인 형사 사건 결과를 토대로 민사 소송에 대응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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