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남부 오르스크, 홍수로 6,800여 채 침수

입력 2024.04.08 (06:12) 수정 2024.04.08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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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남부 오렌부르크주 오르스크를 중심으로 발생한 홍수로 6,800여 채의 가옥이 침수됐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5일 폭우로 인해 우랄강의 댐이 붕괴하면서 다수의 가옥이 침수되고 주민 4,500명 이상이 대피한 상태입니다.

알렉산드르 쿠렌코프 러시아 비상사태부 장관은 오렌부르크주 지역에 연방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데니스 파슬러 오렌부르크 주지사는 "올해 이 지역 홍수는 관측 역사상 최대 홍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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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남부 오르스크, 홍수로 6,800여 채 침수
    • 입력 2024-04-08 06:12:52
    • 수정2024-04-08 06: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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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남부 오렌부르크주 오르스크를 중심으로 발생한 홍수로 6,800여 채의 가옥이 침수됐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5일 폭우로 인해 우랄강의 댐이 붕괴하면서 다수의 가옥이 침수되고 주민 4,500명 이상이 대피한 상태입니다.

알렉산드르 쿠렌코프 러시아 비상사태부 장관은 오렌부르크주 지역에 연방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데니스 파슬러 오렌부르크 주지사는 "올해 이 지역 홍수는 관측 역사상 최대 홍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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