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재개발 랜드마크 개발 사업 차질 우려

입력 2024.04.08 (09:55) 수정 2024.04.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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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 재개발구역 랜드마크 개발사업이 사업자 공모에 두 차례 실패하면서 차질이 우려됩니다.

부산항만공사는 최근 북항 재개발구역 1단계 랜드마크 부지 개발사업자 재공모를 했지만 참여 업체가 없어 유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월 공모에는 8개 업체가 참여했으나 사업 제안서를 제출한 업체는 한 곳도 없었습니다.

부산항만공사는 향후 3차 공모나 수의 계약 등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해 개발사업 일정을 잡기로 했습니다.

부산항 북항 재개발 1단계 핵심구역인 랜드마크 부지는 일반상업지역으로, 전체 면적 11만 3천2백여 제곱미터에 예정가격은 6천83억 4천여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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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항재개발 랜드마크 개발 사업 차질 우려
    • 입력 2024-04-08 09:55:34
    • 수정2024-04-08 10:20:27
    930뉴스(부산)
북항 재개발구역 랜드마크 개발사업이 사업자 공모에 두 차례 실패하면서 차질이 우려됩니다.

부산항만공사는 최근 북항 재개발구역 1단계 랜드마크 부지 개발사업자 재공모를 했지만 참여 업체가 없어 유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월 공모에는 8개 업체가 참여했으나 사업 제안서를 제출한 업체는 한 곳도 없었습니다.

부산항만공사는 향후 3차 공모나 수의 계약 등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해 개발사업 일정을 잡기로 했습니다.

부산항 북항 재개발 1단계 핵심구역인 랜드마크 부지는 일반상업지역으로, 전체 면적 11만 3천2백여 제곱미터에 예정가격은 6천83억 4천여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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