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컨테이너 터미널 선석 생산성 세계 12위

입력 2024.04.08 (09:56) 수정 2024.04.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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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컨테이너 터미널의 선석 생산성이 세계 12위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컨테이너 항만의 선석 생산성은 시간당 73.4회로 세계 12위 수준입니다.

선석 생산성 지표가 높을수록 컨테이너 화물을 빠르게 처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국가별 선석 생산성 1위는 시간당 112.2회를 기록한 오만이 차지했고, 중국은 시간당 94.9회로 세계 3위를 기록했습니다.

항만별 선석 생산성은 부산항이 시간당 74.9회를 기록했고 광양항은 69.1회, 인천항 59.3회를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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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컨테이너 터미널 선석 생산성 세계 12위
    • 입력 2024-04-08 09:56:57
    • 수정2024-04-08 10:20:32
    930뉴스(부산)
우리나라 컨테이너 터미널의 선석 생산성이 세계 12위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컨테이너 항만의 선석 생산성은 시간당 73.4회로 세계 12위 수준입니다.

선석 생산성 지표가 높을수록 컨테이너 화물을 빠르게 처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국가별 선석 생산성 1위는 시간당 112.2회를 기록한 오만이 차지했고, 중국은 시간당 94.9회로 세계 3위를 기록했습니다.

항만별 선석 생산성은 부산항이 시간당 74.9회를 기록했고 광양항은 69.1회, 인천항 59.3회를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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