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신사업 분야 스타트업 대상 온라인 법률지원 시작

입력 2024.04.08 (10:20) 수정 2024.04.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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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이 투자·규제·노무·법무 등 법률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스타트업 온라인 법률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스타트업이 K-스타트업 창업지원 포털을 통해 법률 자문을 신청하면 선정된 스타트업은 자문단 위원 중 1명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올해 시범 추진되는 이 사업은 스타트업 1곳당 100만 원 이내로 모두 500곳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중기부는 또 7월부터 스타트업들이 자문받은 사례 중 공개할 수 있는 건들을 노무·법무 등 분야별로 분류해 '자주 하는 질문'(FAQ)으로 구성해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단순 질의는 FAQ를 통해 해결하도록 유도하고 사안이 복잡하고 어려운 건에 대해서만 일대일 맞춤형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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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08 10:20:14
    • 수정2024-04-08 10:20:47
    경제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이 투자·규제·노무·법무 등 법률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스타트업 온라인 법률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스타트업이 K-스타트업 창업지원 포털을 통해 법률 자문을 신청하면 선정된 스타트업은 자문단 위원 중 1명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올해 시범 추진되는 이 사업은 스타트업 1곳당 100만 원 이내로 모두 500곳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중기부는 또 7월부터 스타트업들이 자문받은 사례 중 공개할 수 있는 건들을 노무·법무 등 분야별로 분류해 '자주 하는 질문'(FAQ)으로 구성해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단순 질의는 FAQ를 통해 해결하도록 유도하고 사안이 복잡하고 어려운 건에 대해서만 일대일 맞춤형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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