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어린이용품서 발암물질 기준치 최대 55.6배

입력 2024.04.08 (17:29) 수정 2024.04.0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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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품에서 국내 기준치의 최대 56배에 달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율 상위에 오른 생활용품과 어린이용품 31개의 안전성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부적합 판정 제품은 어린이용 물놀이 튜브와 보행기, 목재 자석 낚시 장난감과 어린이용 가죽가방 등입니다.

어린이용 가죽가방에서는 발암 물질인'프탈레이트계 가소제' 4종이 검출됐는데, 총합은 기준치의 55.6배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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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08 17:29:34
    • 수정2024-04-08 17: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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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품에서 국내 기준치의 최대 56배에 달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율 상위에 오른 생활용품과 어린이용품 31개의 안전성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부적합 판정 제품은 어린이용 물놀이 튜브와 보행기, 목재 자석 낚시 장난감과 어린이용 가죽가방 등입니다.

어린이용 가죽가방에서는 발암 물질인'프탈레이트계 가소제' 4종이 검출됐는데, 총합은 기준치의 55.6배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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